[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국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이 치료제 19건과 백신 2건을 포함한 21건이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김강립 처장)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개발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의 임상시험 및 허가·심사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승인한 임상시험은 총 28건(치료제 26건, 백신 2건)으로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 2건이 추가로 신규 승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다국적 제약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최종 관문인 임상 3상에 돌입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성명을 통해 "앞으로 몇주 동안 6000명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2차례의 검사가 시작된다"며 "항체치료제로 테스트할 성인 4000명을 추가로 검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항체치료제를 접종한 사람이 약 1년간 감염을 피할 수 있는지와 코로나19 환자와 접촉한 경우에도 감염을 막아주는 예방약으로서 효능이 있는지를 평가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신라젠의 항암바이러스 펙사벡(JX-594)이 신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 리제네론의 면역관문억제제 세미플리맙(제품명 리브타요)와 병용 투여한 임상1상에서 성과를 냈다.신라젠은 현지시간으로 28일 항암바이러스 펙사벡(JX-594)과 미국 리제네론의 면역관문억제제 세미플리맙(제품명 리브타요)의 신장암 대상 병용 임상 중간 분석 결과를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온라인 발표했다.유효성 결과가 분석 가능한 정맥투여 환자군 16명 중에서 종양이 완전히 사라지는 완전반응(CR) 1명, 부분반응(PR)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