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찐팬’을 시작으로 2022년과 2023년 ‘빼어난 고객 경험’을 핵심 키워드로 ‘고객 중심’을 강조해 온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올해는 ‘CX(고객경험), DX(디지털혁신), 플랫폼’으로 구성된 3대 전략을 제시했다.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2일 영상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신년 메시지를 전달했다. 황 사장은 대내외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2024년에도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고객 중심 회사로 거듭나야 하고, 이를 위해 ‘디지털혁신(DX) 역량 강화’와 ‘플랫폼 사업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황 사장은 “2024년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통신 3사가 각자만의 방식으로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ICT 기술 기반의 생활 안전 솔루션을 통해 소방안전과 공기질 개선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SKT는 이달부터 대리점과 지점에서 종이영수증 대신 모바일 영수증 발행을 통해 종이 낭비를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LG유플러스는 모빌리티 인터랙티브 솔루션 기업 애니랙티브와 수소 버스에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해 교통정보와 AR 광고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실증사업을 진행한다. ◇ 안전한 생활환경 만드는 기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SK텔레콤이 중소기업의 디지털전환을 돕는다.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1년간 무상 지원하고 주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컨설팅 등을 진행하는 형태다.SK텔레콤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스마트팩토리 데이터협와 함께 중소기업 디지털전환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SKT와 2개 기관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불안정한 경제 환경 속에서, 더욱 취약한 중소 제조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제조 데이터 활용 및 스마트 공장 활성화 지원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자금과 인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네이버와 대한항공이 항공서비스 분야 디지털 혁신과 미래 경쟁력 도모를 위해 힘을 모은다. 양사는 24일 한성숙 네이버 대표와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사용자 경험 증진’을 목표로 대한항공이 보유한 항공서비스 사업 기반과 노하우, 네이버의 AI기술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NCP), 페이, 콘텐츠 서비스 등 디지털 역량을 서로 연계한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든다는 취지다.대한항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웨이가 ‘뉴 코웨이’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갈 글로벌 IT 핵심 인재 대거 확보에 나섰다.코웨이는 통합 IT 전담조직인 DX(Digital Transformation)센터를 구축하고 총 200여 명 수준의 대규모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코웨이는 기존 IT부서를 DX센터로 확대 재편하고 올해 DX센터를 중심으로 전면적인 디지털 혁신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DX센터는 IoT, 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제품 및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코웨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SDS가 클라우드 기반 IT 솔루션 무료체험 서비스를 확대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삼성SDS는 지난 7월 AI·IoT·블록체인 플랫폼과 자동화·협업 솔루션 등을 공개했다. 이미 730여 기업이 체험을 하고 있으며, 이 중 많은 기업들이 실제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에는 보안관리(EAMS)와 3D 설계 데이터 협업솔루션을 추가 공개했다.EAMS(는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시스템 계정 및 접속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기업들의 디지털혁신(DX)을 지원할 클라우드 기반 DX 플랫폼을 출시한다. 기업의 디지털 혁신에 필요한 다양한 플랫폼을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패키지 서비스다.KT는 30일 “AI 스튜디오, 데이터레이크, IoT메이커스, 컨테이너 & 데브옵스 스위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앞으로 다양한 DX 서비스를 지속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KT에 따르면 AI 스튜디오는 기업에서 필요한 다양한 AI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개발·운영할 수 있는 AI 전용 플랫폼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헬스케어 분야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글로벌 홈헬스케어 전문기업세라젬과 협업한다. KT 플랫폼 역량과 세라젬 헬스케어 경험을 결합해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을 이끈다는 계획이다.KT는 광화문 KT East 사옥에서 주식회사 세라젬 고객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KT는 지난달 ‘Digital Transformation Partner’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걸고, AI·빅데이터·클라우드를기반으로 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공유주방 브랜드 먼슬리키친, 국내 산업용 로봇 1위 기업 현대로보틱스와 ‘공유주방 외식 디지털 전환(DX)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외식업계의 트렌드 중 하나인 공유주방에서 전용 로봇을 개발하는 등 디지털전환 추진을 가속화한다는 행보다.이들 3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KT의 5G, AI, 빅데이터 솔루션 기술과 현대로보틱스의 협동 로봇과 모바일 로봇의 제품기술력, 그리고 먼슬리키친의 외식 산업 전반의 경영 노하우와 인프라로 공유주방의 DX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와 현대중공업그룹이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지능형 서비스 로봇을 시작으로 제조업에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한다. 산업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로봇의 활용도가 커지는 가운데 양사의 협업이 기술과 생산량에서 의미있는 성장세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KT는 16일 현대로보틱스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사업협력 계약과 500억 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맺었다. 이는 구현모 사장이 KT 대표이사에 취임한 후 첫 전략적 투자로, KT는 현대로보틱스의 지분 10%를 확보하게 된다. 아울러 KT는 현대중공업지주와 스마트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