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플랫바이오가 3개 신약 후보 물질을 기반으로 항암제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플랫바이오(대표 김선진)는 기존 면역항암제 후보 물질 외에 저분자 합성 신약 후보 물질 2개를 추가로 확보하고 올해 총 3종의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항암 신약 개발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플랫바이오는 2018년 10월 창업 이후 약 2년간 자사가 수행한 연구 성과 및 임상 이행 연구 능력에 신뢰를 보여준 바이오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신약 후보 물질을 확보하는 전략으로 신약 개발을 진행해왔다. 바이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종근당의 항암 이중항체 ‘CKD-702’가 기존 항암제 내성 극복한 차세대 항암제로 글로벌 혁신신약으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종근당(대표 김영주)이 항암 이중항체 바이오 신약 ‘CKD-702’의 전임상 결과를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하며 글로벌 혁신신약 탄생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종근당은 22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미국암학회(AACR,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연례 학술대회에서 항암 이중항체 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심사평가원이 대장암(7차)·폐암(5차)의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 기관이 대장암 103기관·폐암 84기관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대장암(7차)·폐암(5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11일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이동통신 앱(건강정보)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하는 대장암(7차), 폐암(5차) 평가 대상은 2018년 입원 진료분이다. 해당 암수술 등 치료를 하고 심사평가원에 청구한 병원(대장암 232기관, 폐암 113기관)이다. 평가결과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GC녹십자의 표적항암제 ‘GC1118’ 임상의 1b/2a상 중간 결과 기대 이상의 항암 효과가 드러난 것으로 확인됐다.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목암생명과학연구소(소장 정재욱)와 공동개발 중인 표적 항암 신약 ‘GC1118’의 임상 1b/2a상(NCT03454620) 중간 결과를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전이성·재발성 대장암 신약 ‘GC1118’과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올해 한국 성인은 10명 중 6명이 조금 넘게 암검진을 받았고, 암검진 중에선 위암 검진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국립암센터는 한국 전국 성인 4000명 표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암검진수검행태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해 이처럼 밝혔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한국 성인의 ‘암검진 권고안 이행 수검률‘은 63.3%다. 이에 대해 국립암센터는 조사를 시작한 2004년보단 24.5%포인트 증가한 수치지만 2014년 이후 수검률이 정체되는 경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