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쓰레기를 많이 버리나요? 최근에는 뭘 버렸어요? 다 쓰거나 더러워져서 버린 게 있으면 그게 뭐였는지 생각해보세요. 쓰레기를 너무 많이 버리면 환경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으니까 버리는 양을 줄이는 게 좋아요. 그런데 어떻게 하면 쓰레기를 줄일 수 있을까요?사람들이 버리는 쓰레기는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어요. 한 번만 쓰고 버리는 물건도 있고 여러 번 사용하고 버리는 물건도 있습니다. 물티슈나 비닐봉투, 카페에서 음료를 담아주는 컵처럼 1번만 쓰는 것들을 ‘1회용’이라고 불러요. 반대로 한 번만 쓰는 게 아니라 여러 번
역사 이후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발전했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아니라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쓰레기를 향한 사람들의 시선도 보다 날카로워졌다. 배달과 택배 쓰레기가 늘고 집안 한 켠에 일회용품이 쌓이는 모습을 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다. ‘내가 배출하는 쓰레기가 이 정도였나’ 싶을 만큼 눈에 직관적으로 들어오는 쓰레기에 죄책감을 느끼며 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보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늘어나는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 중 하나는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것이다. 실제로 일회용품에 대한 수요는 줄어들고 다회용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음식 배달이나 포장 시 1회용기가 아닌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음식점이 점차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음식을 먹고 난 후 배달에 사용된 다회용기를 내놓으면, 전문업체가 회수, 세척 후 다시 음식점에 공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소비자 참여를 위해 인센티브(할인 쿠폰 등)도 제공될 방침이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25일 오후 경기도청(수원 팔달구 소재)에서 경기도, 화성시, 경기도주식회사(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운영), 한국외식업중앙회, 녹색연합과 ‘다회용 배달·포장용기 사용 업무협약&rs
기업이나 정부가 아닌 일반 소비자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친환경’ 노하우는 ‘쓰레기를 덜 버리는 것’입니다. 플라스틱이든, 음식물 쓰레기든, 아니면 사용하고 남은 무엇이든...기본적으로 덜 버리는게 가장 환경적입니다.그린포스트코리아 편집국은 지난해 ‘미션 임파서블’에 도전했습니다.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주말 이틀을 살아보자는 도전이었습니다. 도전에 성공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이틀 동안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게 말 그대로 ‘불가능한 미션&rsq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제2차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을 이어간다. 이번 실천 운동은 올해 1월 4일부터 2740명이 참여한 1차 행사(고고 챌린지)의 열기를 잇는 후속 행사로,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 1가지와 하지 않을 일 1가지를 약속하는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오는 31일부터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순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2차
환경이 중요하다고 다들 생각은 하는데, 막상 실천이 어렵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중요한 가치라고 인식은 하지만 구체적으로 ‘왜 그런지’ ‘이 행동이 어떤 영향이 있는지’ 설명하려면 어렵기도 하죠.여러분의 아이가 환경 문제에 대해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하십니까? 그저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는 건 나빠”라고만 얘기 하시나요? 그러지 말고, 아이에게 기후 변화와 환경 이슈에 관한 뉴스를 읽어주세요. 그린포스트가 매주 토요일 아침에 시간 맞춰 업로드 해드립니다. 그대로 읽어주기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1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SNS 캠페인 ‘고고 챌린지’를 시작한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회용품과 플라스틱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이어가는 실천 운동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생활 속 탈플라스틱 실천 운동의 주요내용은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고고 릴레이’다. 고고 릴레이는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해 ‘(하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스타벅스가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공유하는 ‘친환경 다짐 챌린지’를 진행한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한다는 취지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0월 8일부터 10월 20일까지 환경재단과 함께 SNS를 통해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공유하는 친환경 다짐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 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할 수 있는 집과 매장에서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캠페에 참여하려면 환경재단 인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