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올해 말까지 무공해차 누적 50만대 보급을 통해수송부문 탄소중립 속도를 높인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신설 운영되는 기후대응기금에 대한 제1차 기금운용심의회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수립한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에너지공공기관 수소경제협의회'를 발족했다.◇ 정부, 재활용 스마트화로 생활쓰레기 재활용률 제고정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생활폐기물 처리실태 분석 및 개선방안' 을 마련, 제215회 정부업무평가위원회에 보고·확정했다.이번 개선방안 마련은 공공매립장 잔여 매립용량 감소와 폐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소상공인에 대한 3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지원금 지급이 이르면 설 연휴 전에 마무리된다.7일 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은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현금지원사업의 경우 설 연휴 전에 수혜인원의 90% 이상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는 지난주 정부가 마련한 3차 지원방안으로, 지난주 정부는 코로나19 거리두기에 따른 자영업자와 취약업종 근로자의 경제적 피해가 확산되자 9조3천억원 규모의 맞춤형 피해지원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소상공인 운영자금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내년도 예산의 72.4%를 상반기에 집행할 예정이다.8일 기획재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내년 예산배정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예산배정은 집행 등을 위한 전 단계다. 이후 각 부처가 자금배정을 통해 자금계획의 범위 내에서 기획재정부 국고국으로부터 자금을 받아 실제 사업을 집행한다. 정부는 코로나 위기 극복과 경제 활력 조기회복에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전체 세출예산(일반·특별회계 총계기준)의 72.4%를 상반기에 배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기획재정부가 23개 개도국의 그린·디지털뉴딜 사업을 지원한다.1일 기재부는 세계은행 녹색성장 신탁기금(KGGTF) 재원을 활용해 23개 개도국 대상 그린·디지털 뉴딜 기술협력사업에 987.4만불(총사업비 1747만불) 지원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33억불 규모의 그린·디지털 뉴딜 관련 사업으로, ‘세계은행그룹(WBG’) 사업으로 진출하는 사다리가 된다. 또 국내 그린·디지털뉴딜 유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들의 해외 진출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정부가 미래 대중화를 위한 투자를 활성화하고 녹색경제활동 분류기준과 녹색채권 가이드라인을 재정해 녹색금융 제도를 만든다.26일 환경부와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는 산업계와 금융계가 참석한 가운데 산업은행 아이알센터에서 ‘그린뉴딜 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그린뉴딜 핵심 분야 친환경 미래차(전기·수소차) 사업 △녹색산업 분야의 주요 정책 방향 △녹색산업 촉진을 위한 위한 녹색금융 추진계획 논의 등이 이뤄졌다.먼저 친환경 미래차 핵심 정책방향으로는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