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지난 10일부터 교회에서 정규예배가 아닌 수련회나 성경공부 모임 등 소규모 모임에 대해 금지하고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도록 하는 내용의 강화된 방역수칙을 시행했다.이에 기독교측에서는 "종교 탄압하는 것이 아니냐"라며 정부 대책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정부의 교회 정규 예배 이외 행사 금지를 취소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게재됐다. 해당 청원은 13일 16시 기준으로 40만4,485명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의 최종 심사 결과 발표 연기와 관련, 종교·환경단체가 청와대 개입설 등 정치 외압 가능성을 주장하고 나섰다.기독교환경운동연대, 불교환경연대, 원불교환경연대, 천도교한울연대, 천주교창조보전연대 등 환경단체 연대 ‘종교환경회의’와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은 2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의 백지화와 정치개입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환경영향평가 결과의 조속한 공개를 촉구했다.국민행동 측은 이날 제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