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글로벌 담배 회사 BAT가 그룹 차원에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AT그룹은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이란 경영철학 아래 덜 위험한 제품 선택의 폭을 확대, 2030년까지 비연소제품 소비자를 5000만 명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글로 기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BAT로스만스는 지난 9월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은지 대표가 직접 궐련형 전자담배를 비롯한 새로운 개념의 비연소제품 비중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플라스틱 포장을 모두 없앤 전자담배가 나왔다. BAT코리아가 친환경 3R 원칙(Reduce, Replace, Recycle)을 적용해 선보인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에코 패키지’ 얘기다. 해당 패키지는 플라스틱 구성품을 빼고 패키지 크기를 기존 대비 30% 축소한 것이 특징이다. BAT코리아는 제품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 및 자원 사용 저감을 위해 제품 패키지 크기를 30% 줄였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품 사용설명서를 간소한 글로벌 통합 매뉴얼로 변경하고 플라스틱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BAT코리아가 5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BAT그룹의 권련형 전자담배 제품인 ‘글로(glo)’의 최신 과학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글로’는 영국에서 설계한 궐련형 전자담배로 베터리로 구동되는 제품이다. 특수 설계된 담배 스틱을 가열해 이 과정에서 생성된 수증기를 포함한 담배맛 니코틴을 사용자가 흡입하는 방식이다.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BAT 영국본사 소속 과학자 3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BAT코리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