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글로벌 담배 회사 BAT가 그룹 차원에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AT그룹은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이란 경영철학 아래 덜 위험한 제품 선택의 폭을 확대, 2030년까지 비연소제품 소비자를 5000만 명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글로 기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BAT로스만스는 지난 9월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은지 대표가 직접 궐련형 전자담배를 비롯한 새로운 개념의 비연소제품 비중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BAT코리아가 5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BAT그룹의 권련형 전자담배 제품인 ‘글로(glo)’의 최신 과학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글로’는 영국에서 설계한 궐련형 전자담배로 베터리로 구동되는 제품이다. 특수 설계된 담배 스틱을 가열해 이 과정에서 생성된 수증기를 포함한 담배맛 니코틴을 사용자가 흡입하는 방식이다.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BAT 영국본사 소속 과학자 3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BAT코리아는
코로나19 여파로 재계와 산업계 전반에 위기감이 감돕니다. 세계 곳곳의 공장과 상점이 문을 닫고 소비자들의 생활 습관이 변하면서 기업들은 줄줄이 타격을 입었습니다. IMF와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은 또 한 번의 시련입니다.대한민국은 이 위기에서 슬기롭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절망할 필요 없습니다. 난세에는 영웅이 등장합니다. 코로나 최일선에서 밤낮으로 바이러스와 싸운 의료진의 노력이 빛을 본 것처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위기에 굽히지 않고 정면으로 맞설 또 다른 영웅들이 있습니다.동방의 작은 나라, 내수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에도 흡연 경고 그림을 부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일반 담배 경고 그림과 면적, 문구 표기 등을 보다 강화하는 사항도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제2기 경고 그림 제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4일 가졌다. 담뱃갑 경고 그림은 담뱃값의 앞·뒷면에 표기하는 사진 또는 그림으로, 흡연에 따른 질병과 신체 손상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6년 12월 23일 처음 시행됐으며 지난해 말 기준 한국 포함 105개국에서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11월 7일,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 출시를 앞둔 KT&G가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 BAT의 '글로'에 이어 KT&G도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 뛰어들었다. 자사 제품 '릴'을 11월 20일부터 서울 지역, 편의점 GS25 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타 지역은 아직 출시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다. 릴은 'a little is a lot'의 약어로 담배 냄새와 연기 등은 줄이면서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