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 112개 금융기관이 ‘2050 탄소중립’을 적극 지지하고, ‘기후금융’에 힘써 탄소중립 목표달성에 기여하겠다고 선언했다. 은행 중심 종합금융그룹 대부분과 삼성과 한화 금융계열사가 모두 참여했다.국내 112개 금융기관이 9일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후금융 지지 선언식’에서 기후금융 실행을 약속했다. 이들은 이날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시대의 방관자나 수동적 대응자가 아니라 적극적인 행동가가 되겠다”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지난 3월 2050년 국가 저탄소 사회 청사진 마련을 위해 각계각층 관계자가 참여하는 ‘2050 저탄소 사회 비전 토론회(포럼)’를 발족했다.이는 2100년까지 지구평균 온도 상승을 2℃ 이하로 낮추기 위한 모든 당사국이 노력해야 하는 구체적인 행동계획에 우리나라도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국회기후변화포럼은 지난 2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 2050비전을 논하다’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장기적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장기적인 저탄소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렸다.국회기후변화포럼은 24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 2050비전을 논하다’ 토론회를 개최했다.국회기후변화포럼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입법적·정책적 거버넌스를 추구하는 포럼으로 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과 한정애 환경노동위원회 간사가 대표의원을 맡고 있다.홍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토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면서 정부와 많은 소통을 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