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광주, 대전, 울산, 전북, 전남, 경남, 제주 등 7개 지역이 2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이로써 그간 현행규제로 사업화하지 못했던 신산업·지역경제 등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규제자유특구위원회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규제자유특구계획의 승인 및 규제자유특구지정’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26개 규제 특례도 추가 허용했다고 12일 밝혔다.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 규제제약 없이 신기술을 개발하여 새로운 사업으로 진출할 기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에너지 신시장 창출과 지역에 특화된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위원회가 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제18차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새만금과 광주·전남 두 곳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최종 지정했다.에너지융복합단지는 에너지 특화기업·연구소·대학·지원기관 등을 비롯해 에너지 공기업·발전소 등 공급시설·시험시설 등으로 구성된 에너지산업과 연관산업의 집적을 통해 융복합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SK텔레콤이 주관하는 국책과제 컨소시엄이 광주광역시에 지능형전력망 기반의 스마트 전력 서비스를 선보인다.SK텔레콤과 한국전력공사, 현대자동차, 효성, 한국광기술원, 전자부품연구원 등 17개 기업이 구성한 ‘SKT컨소시엄’이 광주광역시와 함께 미래 지능형전력망인 ‘스마트그리드’ 관련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그리드 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전력 사용 정보를 수집하는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력의 생산과 소비를 한층 효율화 하는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