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코로나19로 월세 체납 등의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임시거처를 제공하고 주거급여를 조기 지급한다.국토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주거위기 가구에 주거지원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우선, 월세 체납 등으로 퇴거위기에 놓인 가구에 지자체가 비어있는 공공임대주택을 임시거처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LH가 지자체에 빈 공공임대주택을 무상 제공하고 지자체는 퇴거위기 가구에 최대 6개월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한다.긴급하게 지원할 필요가 있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임기를 마칠 때까지 38만~40만호 정도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단순히 사고파는 주거의 문제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시민의 주거권이라는 측면에서 부동산 문제에 종합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10일 발표할 ‘서울시정 4개년 계획 발표’에 서울형 공공주택 계획이 들어 있다"며 이처럼 밝혔다.그는 “부동산 문제는 주거권의 개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철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