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주요 환경단체들이 기후·환경·에너지 정책을 제안하고 있지만, 17개 시·도지사 후보들의 5대 공약에서 관련 정책을 찾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부 지역별로 특성 있는 기후·환경·에너지 공약도 발견된다.◇ 17개 시·도지사 후보들의 5대 공약 분석6·1 지방선거에 출마한 17개 시·도지사 후보들의 5대 공약을 분석한 결과, 국민의힘 후보들 공약에서는 기후·환경·에너지 정책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중에서는 서울시와 인천시,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단체가 경남 합천군 황강 직강공사에 대해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경남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 따르면 황강 직강공사는 8.7km 반원 형태인 황강을 4.4km 직선으로 정리, 그 결과 발생하는 약 330만㎡(100만평)를 골프장과 산업단지 등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는 문준희 합천군수의 공약인 남부내륙 중심도시 건설 사업 중 하나다. 남부내륙 중심도시 건설 사업은 합천군 율곡면 임북‧문림리 일원에 사업면적 약 874만㎡에 산업단지와 국제복합도시, 물류단지 등을 개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광주, 대전, 울산, 전북, 전남, 경남, 제주 등 7개 지역이 2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이로써 그간 현행규제로 사업화하지 못했던 신산업·지역경제 등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규제자유특구위원회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규제자유특구계획의 승인 및 규제자유특구지정’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26개 규제 특례도 추가 허용했다고 12일 밝혔다.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 규제제약 없이 신기술을 개발하여 새로운 사업으로 진출할 기회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낙동강환경청)은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민간단체 공모를 통해 보호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부산·울산·경남에 있는 야생동물 보호가 목적인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수행 단체를 선정,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약 5개월간 2000만원 범위 내에서 보호활동 비용을 지원한다. 희망 민간단체는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사업계획서, 야생동물 보호활동 실적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신진수 낙동강환경청장은 &ldquo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12일 전남, 경남, 제주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를 발령했다.노무라입깃해파리는 중국 연안에서 발생해 해류의 흐름에 따라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해파리로, 지난 5월부터 동중국해에서 대량 출현하기 시작했다. 현재 이 해파리들이 전남, 경남, 제주해역 등 우리나라 남부해역으로 이동해 대량 출현하고 있다.국립수산과학원이 7월 2~13일 동중국해, 제주, 남해안에서 ‘노무라입깃해파리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100㎡당 평균 1.04개체(평균크기 4
"흔한 여고의 워터파크 " 인스타그래머 ye__eun_I님부산·울산·거제 등 남부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며 비 피해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11일, 남부 지역에 100㎜ 이상의 집중 호우가 내려 많은 지역이 침수됐다. 부산 동래구 온천동 명륜로, 하부도로인 세병교가 폭우로 인해 차량 통행이 금지됐고 강서구 지사동 도로 등에도 침수 피해 신고가 쏟아졌다. 이에 부산시 교육청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에 학교장 재량으로 임시 휴교령을 내렸다.시민들은 SNS에 비 피해와 관련된 사진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거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