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S-OIL(이하 에쓰-오일)은 최근 대기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친환경시설의 신증설 공사를 잇따라 완료하고 가동을 시작하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에쓰-오일은 잔사유 수소 첨가 탈황시설(Residue Hydro-DeSulfurization Unit, 이하 RHDS)의 증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3월 20일부터 가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3월 초에는 유증기 소각 설비(Vapor Combustion Unit, 이하 VCU)가 가동을 시작했다. 석유제품과 생산과정에서 대기 오염물질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