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과 ‘물관리 정책·기술 개발과 공동연구’에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천 및 유역환경 중심 통합 물관리 관련 공동연구 △사회 및 환경변화에 따른 효율적인 물인프라 대응과 관리 방안 △스마트 물관리 등 차세대 물 분야 연구와 데이터 공유 등이다.이를 통해 물공급 전 과정에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등 첨단 정보통신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앞으로 환경영향평가서 검토기관이 확대되고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받은 후 변경협의 없이 공사한 사업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한다.환경부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이달 2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환경영향평가란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계획 또는 사업을 수립‧시행할 때 해당 계획과 사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예측‧평가해 환경보전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말한다.개정안에 따라 환경영향평가서를 검토할 때 의견을 듣거나 현지조사를 의뢰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공구조물이 증가하는 속도 역시 상당히 빨라지고 있다. 이런 현상은 자연 생태계를 훼손해 환경을 교란하기에 이르렀고 특히 이동성이 높은 조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선·건물과 충돌사고에서 구조되는 조류 수는 2009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4~2017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11개소에서 전선·건물과 충돌사고로 구조된 야생조류는 8613마리(외래종 및 사육조류 제외)로 집계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 증가와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질 악화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환경이슈다.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동북아시아 지역은 사회·경제는 물론 환경 측면에서도 밀접히 연관돼 있어 각 국가 정책은 인접국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결국 기후변화 대응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동북아 차원 효율적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는 1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mid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한·중·일 기후변화, 대기질 통합관리에 의한 공편익’을 주제로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기후변화로 인한 피해 증가와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질 악화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환경이슈다.KEI에 따르면,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동북아시아 지역은 사회·경제는 물론 환경 측면에서도 밀접히 연관돼 있어 각 국가 정책은 인접국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은 15일 오후 1시 서울 코리아나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19 KEI 환경평가본부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올해 KEI 환경평가본부에서 추진된 환경영향평가 관련 사업의 주요 성과를 확산하고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성과발표회는 ‘시계열적 환경분석을 통한 환경영향평가 발전방향’과 ‘환경데이터의 정책적 활용가치 제고방향’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문난경 KEI 환경평가본부장은 개회사에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은 15일 오후 1시 서울 코리아나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19 KEI 환경평가본부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2019년 KEI 환경평가본부에서 추진된 환경영향평가 관련 사업의 주요 성과를 확산하고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성과발표회는 ‘시계열적 환경분석을 통한 환경영향평가 발전방향’과 ‘환경데이터의 정책적 활용가치 제고방향’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첫 번째 세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은 6일 오전 10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KEI 환경포럼 : 지속가능한 국가물관리’를 개최했다.‘KEI 환경포럼’은 한국 오피니언 리더와 정책결정자들이 환경과 과학·경제·인문·사회 등 각 분야의 의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다. 특히 지속가능한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는 이 포럼은 이번에 ‘지속가능한 국가물관리’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검토의견을 감안해 ‘항공기-조류 충돌’ 측면에서 입지 적합성을 평가하도록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의견을 통보했다고 31일 밝혔다.환경부가 제주 제2공항을 둘러싼 정치적 부담을 느껴 KEI 보완의견을 국토부에 제대로 개진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일부 지적에 대해 이와 같이 해명한 것.KEI는 제주 제2공항 입지(서귀포시 성산읍 일대)가 ‘조류 및 야생생물 충돌위험감소에 관한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청소년 환경교육’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KEI는 자체 운영 중인 환경정책교육원을 통해 관내 4개 중학교(조치원여중, 부강중, 어진중, 보람중) 6팀의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심화주제탐구 활동을 개설하고 ‘사전 이러닝’, ‘전문가 학교 방문 특강(7회)’을 수강한 학생을 KEI로 초청(4회)해 발표, 토론, 시상 등을 진행한다.KEI 원내 방문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이 ‘2018년 미세먼지 국민의식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KEI는 이번 조사를 정책수용자 입장에서 미세먼지 정책 수요와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했다. 설문은 지난해 7월 18일부터 25일까지 전국의 만 19세 이상 69세 이하 성인 남녀 111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설문조사는 △미세먼지 심각성 및 인지도 △불편함 △예·경보제 △정부 대책에 대한 인식과 참여의지 △비상저감조치에 대한 인식 부문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경제·인문사회연구원 주최로 14개의 소속연구기관들이 참여하는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평화경제와 한반도의 번영’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은 이번 국제포럼에서 환경세션을 주관해 오는 29일 오후 2시 30분에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브람스홀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함께 환경·농업 분과회의를 진행한다. 이번 DMZ 국제포럼의 환경세션에서는 DMZ의 환경보전 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미세먼지, 기후변화, 플라스틱, 화학제품,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환경이슈들이 우리 사회를 둘러싼 가운데,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은 전 세계적 화두다.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은 지난 14일 KEI의 유튜브 채널 ‘KEI 지속가능 TV’를 개설했으며 ‘말하는 보고서, 듣는 보고서’ 콘셉트의 영상 제작을 통해 환경이슈 및 KEI 연구결과를 국민들이 보다 이해하기 쉽게 풀어나갈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환경 관련 정보는 수많은 매체를 통해 넘쳐나고 있지만,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은 대전충남녹색연합과 함께 플라스틱이 많이 배출되는 여름을 맞아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6일간 대전시 계룡문고에서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플라스틱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일회용품에 대한 구조적인 문제점과 대안용품을 알려 시민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민참여를 핵심가치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환경책(일회용품, 플라스틱) 북큐레이션 △대안용품 만들기 및 플라스틱 없는 삶에 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은 폭염 피해의 최소화를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2017년부터 데이터 기반 폭염의 부문별 영향 분석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지난해 연구에서는 수많은 폭염 기록들이 경신된 2018년 여름의 폭염 피해 현황을 건강, 농·축산, 수산, 교통, 전력 등 부문별로 정리하고 사회·경제·환경 여건에 따른 폭염의 건강 영향을 분석했다.KEI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서울 강북에서 일 최고기온이 41.8℃를 기록했으며 이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과 함께 18일 오후 과천시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한강권역본부 대강당에서 ‘우리 강 자연성 회복’을 주제로 하는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물관리 최상위 계획인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은 지난 13일에 시행된 ‘물관리기본법’에 따라 통합물관리 이후 처음으로 수립되는 물관리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이 계획은 환경부에서 계획안을 마련한 후 중앙행정기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국무총리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이 초미세먼지(PM2.5)를 구성하는 다양한 화학성분들이 우리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연구를 시작한다.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초미세먼지 구성 성분에 따른 건강 영향’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초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그동안 미세먼지 저감정책 연구가 배출원이나 기여도를 중심으로 추진돼왔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남북경제협력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제7차 환경영향평가 미래 포럼’이 1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환노위, 남북경협특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포럼은 정태용 연세대 교수(환경영향평가학회 부회장)가 ‘전략적 환경영향평가와 북한 개발협력’, 전동준 KEI 선임연구위원이 ‘남북 도로연결사업 환경영향평가 방안’을 주제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유해보조금은 해당 보조금의 지급 때문에 환경적 피해가 확대되는 경우의 보조금을 말하며 대표적인 환경유해보조금 중 하나가 바로 화석연료보조금이라고 할 수 있다.특히 에너지의 생산 및 소비와 관련한 화석연료보조금은 환경유해보조금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화석연료보조금이 지급되면 화석연료의 생산과 소비가 증대하고 이로 인해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물질의 배출과 자원고갈이 가속화되는 것은 너무 당연한 결과다.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보고서에 따르면 화석연료보조금은 빈곤층에게 낮은 가격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은 산하에 ‘KEI 북한환경정보센터’ 설립을 확정하고 오는 6월 3일 오후 3시부터 KEI 10층 중회의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윤제용 KEI 원장의 환영사와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박천규 환경부 차관의 축사로 시작되는 이번 개소식에는 환경부, 서울시 등 정부 주요 부처와 지자체,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연구기관,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 인사 30여명이 참석해 북한환경정보센터 설립을 축하하고 기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