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우리나라의 미국과 중국발 전기차 무역적자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특단의 지원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한국·미국·중국간 전기차 수출입 동향 및 전기차 보조금 정책 비교’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우리나라 전기차 누적 수출액은 37억 달러로 완성차 수출액 343억 달러 중 10.8%, 수입액 약10억 달러로 완성차 수입액 중 9.1%를 차지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등 3개 단체가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상향 관련, “전기차 등의 보급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탄소중립위원회에 제출했다.이들 단체들은 12일 “자동차산업 생태계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2030년 무공해차 보급 속도의 완화가 필요하고, 노동자 보호, 부품업체 지원, 국내 생산여건 조성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출했다”고 밝혔다.건의문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국 자동차산업협회(KAMA)와 영국 자동차산업협회(SMMT)가 화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이후 산업 동향과 환경규제 대응 등을 함께 논의했다. 양국 협회는 “전기차에 사용되는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석탄발전에 의존하는 문제점을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놓았다.양국 자동차산업협회는 지난 9월 양측간 협력을 제도화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고 두 나라의 시장과 규제 동향 공유, 전기동력차 등 미래차 정책 관련 정보교환과 공동 대응체계 마련을 추진해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