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군인들을 지원한다.현대차그룹은 28일 국군의무사령부와 ‘부상군인 재활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안전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여러 활동 중 공익과 관련된 임무를 수행하는 영웅에 대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보행 재활 로봇 ‘엑스블 멕스(X-ble MEX)’ 2기를 국군수도병원 재활치료실에 지원한다.엑스블 멕스는 현대차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의료용 착용 로봇으로, 하반신 마비 환자 및 장애인의 보행을 보조하는 제품이다.해당
현대오토에버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이행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현대오토에버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하고,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연간 기업 사회공헌활동을 ▲환경경영 ▲사회공헌 ▲윤리경영 3개 영역에서 평가해 인정기업을 선정한다.현대오토에버는 ESG협의회 내 사회공헌책임위원회를 운영해 사회 공헌
현대자동차그룹의 ESG경영이 중국에서 인정받았다.현대차그룹은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2023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에서 8년 연속으로 자동차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는 중국에서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평가지표로 중국사회과학원이 CSR에 대한 관리 현황과 정보 공개 수준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매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016년부터 8년 연속 자동차기업 1위에 올랐으며 외자기업 2위, 전체 기업 순위 역시 3년 연속으로 3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삼성청년SW아카데미(이하 SSAFY)'를 통해 지속적으로 청년 인재 육성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16일 서울 강남구 SSAFY 서울 캠퍼스에서 'SSAFY' 8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 현장에는 8기 수료생 대표 100명과 수료생 가족 10명이 참석했으며 전국 5개 캠퍼스에서 수료생 730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SSAFY는 삼성이 2018년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CSR 프로그램이다.2018년 12월
현장 중심의 경영과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래 인재들의 요람을 방문해 인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7일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를 방문했다.이날 이 회장은 'PCB(전자기기용 인쇄회로기판)' 설계 수업을 참관했다. 또한 이 회장은 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관심 산업 분야, 기술인재로서의 꿈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는 전자과, 메카트로닉스과 등 2개 학과로 구성돼 있는 전문기술인력 육성 마이스터고교다.삼성전자를 비롯
삼성이 보호종료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자립과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삼성희망디딤돌’ 센터 개소를 이어가고 있다.아동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위탁가정 등에서 지내던 청소년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를 시작해야 하는데, 자립준비 청소년의 수는 매년 약 2400명에 달하는 상황이다. 이에 삼성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자립 준비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주거 공간과 교육 등을 제공하는 '삼성희망디딤돌‘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삼성희망디딤돌'센터를 통해 청년들은 자립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그야 말로 ESG의 시대이다. 기업 경영에서 필수요소로 대두되기 시작한 ESG 경영은 이제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 지자체, 소비자, 교육 등 다방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ESG에 대한 공시 의무가 생기고, 투자의 흐름은 ESG 경영을 잘하는 기업을 향해 몰리고 있다. 소비자들 역시 ESG에 관심을 가지고 친환경 소비를 위해 ESG를 잘하는 기업을 선택하고 있다. 익숙해지기 전에 대세가 돼 버린 ESG 경영은 도대체 무엇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불어 온 E
지속가능성이란 인간사회의 환경, 경제, 사회적 양상의 연속성과 관련된 것으로, 지역의 이웃에서부터 지구 전체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을 뜻합니다. 이처럼 ‘지속가능’이 하나의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국내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속가능에서 금융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까요? 금융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어주는 하나의 ‘연결고리’입니다. 지속가능한 곳에 자금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하지 않은 곳에는 자금이 흘러가는 것을 막아 더이상 운영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유플러스가 18년만에 부활한 캐릭터 ‘홀맨’을 사회공헌 활동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친숙한 캐릭터로 나눔 활동에 대한 MZ 세대의 관심을 높이고, ESG 경영 강화에 나서겠다는 취지다.LG유플러스는 14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홀맨을 초청해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홀맨을 직접 홍보대사로 추천한 MZ세대 임직원이 참석했다.홀맨은 지난 2001년 탄생한 캐릭터다. 눈사람을 닮은 외모와 다른 학교에서 전학 온 친구라는 설정으로 10대 소비자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는 지난 1972년 ‘성장의 한계’라는 이름의 보고서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후 경제나 경영은 물론이고 환경과 기후문제, 국가정책, 소비자들의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이 개념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무엇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뜻일까요? ‘좋은 상태가 꾸준히 지속되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보면, 지속가능성은 인간과 자연 또는 자원의 공생, 개발과 보전의 효율적인 조화,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 사이의 형평성 등을 추구합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분야에서도 지속가능성을 추구합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유플러스가 식목일을 맞아 나무를 심었다. 숲 가꾸기 활동으로 탄소중립을 돕고 ESG 경영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LG유플러스는 “식목일을 맞아 임직원이 키운 도토리나무 묘목 300그루를 서울 상암동 노을숲에 옮겨 심는 ‘U+희망트리’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탄소중립은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흡수량을 늘려 실질적인 배출량을 0(제로)으로 만드는 것을 뜻한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성장한 도토리나무는 연간 1그루당 이산화탄소 2.5톤,
"매출과 영업이익 등 종전 재무성과를 중심으로 한 기업가치 평가 방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 기업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중심의 근본적인 변화를 추구해야 합니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해 공식 석상에서 ESG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국내 주요 금융사의 수장들도 새해 벽두부터 ESG를 외치고 나섰습니다.'ESG'란 비 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중심의 경영방침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유플러스가 다양한 CSR활동을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미아방지 관련 캠페인이 ‘좋은 광고상’ 금상을 수상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도 많다.LG유플러스는 미아방지를 위한 ‘지문등 사전등록’ 장려 캠페인 광고가 제29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이 광고는 주소와 연락처를 묻는 질문에 엉뚱한 답을 하는 5세 미만 아이들의 실제 모습을 보여주면서 만약 아이들이 길을 잃으면 간단한
매출과 영업이익 등 종전 재무성과를 중심으로 한 기업가치 평가 방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 기업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중심의 근본적인 변화를 추구해야 합니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해 공식 석상에서 ESG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국내 주요 금융사의 수장들도 새해 벽두부터 ESG를 외치고 나섰습니다.'ESG'란 비 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중심의 경영방침을 말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은행권이 음력 정월 새해 첫 날, 대민족 명절인 설날을 맞아 소외계층과 나눔을 실천하고 충성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명절 인사를 전했다.12일 은행권이 설 명절을 맞아 각각 사회적책임(CSR)을 실천하고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기업은행과 NH농협은행은 CSR경영 일환으로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하며 온정의 손길을 보냈고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하나은행은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먼저 기업은행은 지난 10일 설 명절을 맞이해 쪽방촌 주민 500여명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CSR경영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SK와 삼성전자 인도법인이 지속가능경영 관련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SK는 RE100 등 친환경 오피스를 구축하고 청년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하는 등의 활동을 인정 받았다. 삼성전자 인도법인은 디지털 의료기기 기부로 스마트 병원 확산에 나선 등의 활동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산업통상자원부가 9일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적이 우수한 25개 기업이 정부로부터 포상을 받았다.이날 SK와 삼성전자 인도법인이 각각 종합ESG부문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13일 중국사회과학원 CSR연구센터가 발표한 ‘2020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에서 5년 연속 자동차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회적 책임을 잘 관리하고 정보공개가 투명한 기업이라는 평가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기업사회책임(이하 CSR) 발전지수는 중국 내에서 권위와 영향력을 가진 CSR 평가지수다. 중국사회과학원 부설 CSR연구센터에서 기업의 매출, 브랜드, 영향력 등을 고려해 선정한 중국내 300개 기업(국유 100개, 민영 100개, 외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