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은 20일부터 에너지효율 혁신전략(2019년 8월) 후속조치 추진 및 제도운영 보완을 위해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제도’ 개정사항이 시행된다고 안내했다. 이 제도는 고효율제품 기술개발 촉진과 보급 확대를 위해 일정기준 이상의 에너지 소비효율을 만족하는 제품을 정부에서 인증하는 것을 말한다.이번에 개정되는 인증제도 주요항목은 △스마트LED조명시스템 적용범위 확대 △고효율기자재 비대면 공장심사 근거마련 △전기자동차 충전장치 적용범위 확대 △시험기관 관리 효율화 △고효율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산업부는 4월 5일 주택, 건물 지원을 핵심으로 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보급지원 사업은 주택 또는 건물 소유주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며, 사업규모는 신재생에너지 설치 수요 증가 추세를 반영해 2020년(2,782억원) 대비 12% 증가한 3,112억원이다.◇ 건물 태양광 보조금 지원 기존 50kW→200kW까지 상향2021년 신재생에너지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서울시가 건축물을 신축하거나 소유하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차세대 태양전지인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의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건물일체형 태양광(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은 태양전지를 건물의 외장재로 사용, 기존 일반 태양광 모듈에서 한층 더 발전된 태양광 시스템이다.서울시는 지난 2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시범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올 하반기에도 참여 시민과 태양광 보급업체의 신청을 받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서울시가 7일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참여한 데 이어 ‘서울판 그린뉴딜’을 추진해 탄소배출 제로에 도전한다. 2022년까지 2조6000억원을 투입해 그린뉴딜의 표준모델을 제시한다는 복안이다.박원순 서울시장은 8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서울판 그린뉴딜’ 전략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건물 △수송 △도시숲 △신재생에너지 △자원순환 등 5대 분야에 그린뉴딜 전략을 집중 추진, 경제위기와 기후위기에 동시에 대응한다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정부가 올해부터 건물 사용 에너지와 생산 에너지 합을 0(Zero)으로 만드는 ‘제로에너지 건축’을 의무화하자 자체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여기에 신재생에너지를 보다 확대하는 다양한 정책까지 합쳐져 가정용 태양광 발전 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등 각 지자체의 태양광 발전 보급 정책이 증가하는 추세다.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그리고 전기요금까지 아낄 수 있는 이른바 ‘1석 3조’의 장점을 지닌 태양광 발전은 가정용(주택 또는 공동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앞으로 서울에서 연면적 3000㎡ 이상 건물을 신축할 경우 의무적으로 둬야 하는 신재생에너지 장비 설치 가능 대상에 ‘고체산화물형(SOFC) 연료전지’가 추가된다. 또 태양전지를 건물 외장재로 사용할 경우 다양한 디자인과 유형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기준도 신설한다.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서울시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산정 지침’을 26일 개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침은 26일 이후로 제출되는 신축 인‧허가 사업부터 적용한다.고체산화물형(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앞으로 미세먼지나 탄소배출이 없는 태양광 전지를 건물 외벽 등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서울시는 민간 건물에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설치 시 보조금을 최대 80%까지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자체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시범사업은 2020년까지 태양광을 1GW로 확대·보급하는 ‘태양의 도시,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다. 올해만 총 10억원이 투입된다.이번 사업은 △신기술형 △디자인형 △일반형 등 모집분야를 다양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