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하루 확진자가 이틀 이상 연속 600명대를 나타낸 건 지난 1월 8일부터 10일 사이 이후 약 40일 만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21명 늘어 누적 8만 5567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수는 전날과 똑같다.지난해 연말 즈음부터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이 새해 들어 완만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최근 여러 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모양새다. 검사 건수가 평소대비 줄었던 설 연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명을 훌쩍 넘어섰다. 지난 1월 10일 이후 38일만에 다시 600명대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21명 늘어 누적 9만 494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57명)보다 164명 늘어난 숫자다.신규확진자 중 지역발생은 590명, 해외유입은 31명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달 10일(623명)이후 최다를 기록했다.집단 감염은 여전했다. 충남 아산 보일러 제조공장에서는 지난 13일 첫 확진자가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