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다양한 방식으로 ESG를 실천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2050 탄소중립의 성공적 이행과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EWP 탄소중립위원회를 발족했다. 해당 위원회를 통해 ’2050 한국동서발전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한 한국동서발전은 탈탄소 에너지전환 사업운영, 친환경 재생에너지 사업 선도, 미래에너지 신사업 역량 확보를 3대 추진전략으로 10대 핵심과제를 실행한다는 계획이다.동서발전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해 보는 가상공간 &r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지난해 10월 28일 문재인 대통령은 시정연설을 통해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천명했다. 그 일환으로 2050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정책과 계획을 수립하고 점검 평가하는 민관 참여기구인 ‘2050 탄소중립위원회’(이하 탄중위)가 5월 29일 본격 출범했다 이후 대한민국의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준비는 매우 숨 가쁘게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계속해서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 탄중위는 탄소중립 시나리오 최종안을 10월 말까지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KT&G가 ESG 가치창출 영역을 정하고 중장기 목표를 수립했다. KT&G는 ESG 경영과 사회공헌 성과를 담은 KT&G 리포트를 발간하고 중장기 ESG 비전과 지속가능경영 추진 전략을 공개했다. 비즈니스와 연계된 ESG 가치창출 영역은 6대 중점 영역으로 정의됐다. KT&G가 말한 6대 중점 영역은 지속가능성 기여 사업의 성장성 강화, 가치사슬 전반 환경책임 이행, 책임 있는 제품 개발,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 인재 관리 및 인권 보호 강화, 거버넌스 고도화 및 이행 역량 강화다. KT&G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대해 환경단체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그린피스와 환경운동연합 등 주요 환경단체들은 최근 발표된 탄소중립 시나리오가 지금보다 더 적극적인 계획을 담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나리오를 둘러싼 환경단체의 목소리를 취재했다. 지난 5일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위원회가 3가지 안이 담긴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초안을 발표했다. 초안 발표 이후 여러 지적과 비판이 이어졌다. 3가지 시나리오 중 1안과 2안이 실질적인 탄소중립과 다소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2040년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1.5도 상승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기존보다 더 빨라진 속도로, 세계 주요 국가의 탄소중립 목표가 이 속도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탄소예산’을 구체적으로 공개하고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해당 근거에 따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탄소 예산’은 지구 평균온도 상승이 목표치를 넘어서지 않는 한도 내에서 앞으로 인류가 배출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양이다. 쉽게 설명하면 &l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전 세계 여러 국가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여러 정책을 내놓고 있다. 축산업도 주요 고려 대상 중 하나다. 가축을 사육하는 과정 등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문제는 오래전부터 제기됐다. 해외에서는 육류나 유제품의 생산과 소비에 대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축산업 탄소감축 목표를 포함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발표한 바 있다.유엔농업기구(FAO)는 ‘축산업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보고서(2013)’에서 가축 사육에 따른 온실가스 배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2050 탄소중립위원회가 지난 7월 1일 총괄기획위원회를 개최해 2탄소중립 시나리오 수립 일정 등을 심의했다.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위원회의 역할과 앞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는 무엇인지 알아봤다.◇ 국가 탄소중립을 위해 뭉친 민관거버넌스, 탄소중립위원회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2020년 10월 28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27일 ‘2050 탄소중립 범부처 전략회의’에서는 탄소중립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환경부와 국내 산업계가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환경부는 국내 산업계를 크게 6개 그룹으로 구분해 업종별 특성을 고려해 탄소중립 논의를 진행한다.환경부는 29일 “산업계와 함께 2050 탄소중립 추진방안과 배출권거래제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탄소중립 지원 협의체’ 첫 회의를 이날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배출권거래제 대상 업종별 대표기업, 협회, 전문가 82명으로 구성된다.82명은 업종별 대표기업&mid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지난 2020년 신년사에서 “그동안 경제 성장의 부산물로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해왔다면, 앞으로는 환경을 기본에 두고 성장을 도모하도록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났고 얼마 전 새로운 신년사가 나왔죠. 경제와 환경을 함께 실현하자는 저 다짐은 잘 지켜졌을까요?기후변화와 팬데믹이 인류를 위협하는 시대입니다. 그 위협은 날씨나 건강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문제에서도 우리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환경과 경제, 경제와 환경이 이제는 뗄 수 없는 관계가 된 것이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탄소중립을 통한 지속가능경제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과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조업 중심에 화석연료와 무역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특히 도전적인 과제”라고 언급했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위와 같이 말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이 논의됐다. 홍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ldqu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탄소중립 목표 달성의 결정적 관건은 기술”이라며 “소·부·장 때와 똑같이 비상한 각오로, 모든 지원을 다해 강력하게 기술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27일 ‘2050 탄소중립 범부처 전략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혁신기술개발에 연구·개발 전략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위와 같이 말했다.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마무리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