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 온라인 이슈팀 = 쉐보레는 '2015년도 제주도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과 연계해 쉐보레 첫 순수 전기차 쉐보레 스파크EV 구매를 희망하는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15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및 제주도 쉐보레 대리점 4곳에서 구매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이번 구매신청에서는 국비와 시비 보조금 2200만원의 혜택을 받아 1790만원에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 최대 600만원의 충전기 설치비용도 지원받는다.관계자에 따르면 쉐보레 스파크EV는 쉐보레 브랜드의 친환경 미래 성장 동력으로 탄생한 전기차다. GM
[환경TV뉴스] 온라인 이슈팀 = 국토교통부는 일제강점기 토지수탈을 목적으로 작성된 지적·임야도의 등록원점(지역측지계의 동경측지계)체계를 2020년까지 세계가 표준으로 사용하는 좌표체계(지구질량 중심의 세계측지계)로 변환한다고 8일 밝혔다.국토부는 소유권과 밀접한 지적공부를 세계측지계로 변환하기 위해 선행사업을 추진해왔다. 2013년 변환절차와 방법을 검증을 시작으로2014년도에는 전국토의 5%인 163만7000필지를 변환했다. 올해는 전국토의 10%인 300만 필지를 변환하고, 2020년까지 국가재정 부담 없이 지자체 담당공무원이
[환경TV뉴스]온라인이슈팀 = 아이핀 시스템 해킹 사건이 알려진 직후 공공아이핀 탈퇴가 급증했다. 8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공공아이핀 시스템 공격 사실이 공개된 지난 5일과 6일 오후 6시까지 탈퇴자는 1008명으로 집계됐다. 평소 하루 탈퇴 인원이 수십명 수준으로 100명을 넘지 않는 것과 비교하면 해킹 피해 사실이 알려진 5일 오후 탈퇴는 5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5일과 6일 오후 6시까지 발급 인원은 1만6936명으로 평소 하루 발급자(7000명 선)에 견줘 소폭 증가했다. 행자부에 따르면 이는 각종 온라인서비스를
[환경TV뉴스]정택민 기자 = 서울시의 황사가 올해 들어 최악의 수준인 것으로 관측됐다. 황사특보도 '주의보'에서 '경보'로 격상된 상태다.기상청은 22일 오후 9시20분 발표를 통해 이날 오후 11시 이후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 서해5도 등 중부 지역의 황사특보를 황사경보로 격상했다.이날 오후 9시 기준으로 서울의 미세먼지(PM10) 농도는 황사의 영향으로 830㎍/㎥으로 관측됐다. 이는 미세먼지 예보에서 '매우나쁨' 수준의 분기점인 150㎍/㎥의 5배 이상인 수치다.다른 수도권 지역과 서해도 황사 상황은 악화된 상태다. 오후
[환경TV뉴스] 지하철역의 승강장과 열차 사이 틈에 승객의 발이 빠지는 사고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노근 의원(새누리당)이 22일 공개한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10~2014년에 전국에서 일어난 발빠짐 사고는 모두 327건이다. 연평균 65건꼴이다.이같은 승강장 발빠짐 사고의 대다수는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에서 발생했다. 전체의 약 80% 수준인 261건이 서울메트로 운영 노선에 집중됐다. 이어 부산교통공사가 53건, 대구도시철도공사 7건, 코레일 6건
[환경TV뉴스]한철 기자 = 커피전문점 브랜드 중 가격 면에서는 이디야가, 맛에서는 스타벅스가 가장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 999명을 대상으로 연매출 기준 상위 7개 커피전문점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이같은 결과가 도출됐다.이번 조사는 맛, 매장 접근성, 직원 서비스, 서비스 감성체험, 가격 만족도 등의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그 결과 5점 만점의 전체 만족도를 기준으로 했을 때 종합 만족도는 이디야가 3.75점을 가장 높았다. 이어 스타벅스·할리스(3.74점), 카
[환경TV뉴스]정택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영국 환경식품농업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등과 함께 활넙치, 어묵 등 일부 수산물 품목의 수출확대를 위한 양자협상을 진행한다.이번 양자협상은 대 EU 수산물 무역수지 악화 때문이다. 해수부에 따르면 2011년 한-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인 2012년 대 EU 수산물 무역수지는 24억5000달러 흑자였으나 2013년에는 1270억7000달러나 적자로 돌아섰다.해수부는 이 원인을 위생검역 조건 등 EU의 비관세 장벽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일례로 우
[환경TV뉴스]정택민기자 = 해양수산부와 문화재청이 남해 부근에서 발견한 20여척의 침몰선박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산일지, 해양쓰레기일지 여부는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는 평가다.해수부 국립해양조사원과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남해부근 침몰선박 23척의 위치와 수심, 3차원 해저지형 및 고해상도 해저면영상이미지 등을 집대성했다고 22일 밝혔다.양 기관에 따르면 현장 조사를 통해 발견한 선박에는 대형 폐그물, 어망 덩어리 등이 뒤섞여 있다. 때문에 해양환경관리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이들을 제거하는 작업을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설 연휴 첫날인 18일 오후 서울을 비롯해 곳곳에 내리던 비도 대부분 그쳤다.강원도 영동과 경북북부 지역에는 늦은 오후부터 눈이나 비가 조금 더 내리겠고, 강원도 영서 지역에도 오후에 한 두차례 눈이 내리겠다.특히, 강원산간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다. 내일까지 강원 산간지역에 3~8cm,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1~5cm 정도의 눈이 예상된다.한편, 영동 지역과 경북 동해안에는 내일 새벽까지 눈이나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토요일부터 전국에 다시 비가
[환경TV뉴스] 온라인 이슈팀 =설 연휴 첫날인 18일 귀성길에 오른 차량이 고속도로로 쏟아져 나오면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서울에서 출발하는 귀성 차량의 부산 도착 예상 소요시간(요금소·승용차 기준)은 6시간10분이다.대전까지는 3시간50분, 대구 5시간20분, 울산 6시간20분, 강릉 3시간30분, 광주 5시간10분, 목포는 5시간50분이 각각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안성나들목→북천안나들목, 천안휴게소→옥산휴게소, 칠곡물류나들목→금호분기점 등 총 9
[환경TV뉴스] 설 연휴 첫날인 18일 귀성전쟁이 시작된 가운데 장거리 운전자들은 멀미약과 종합감기약 등 복용을 유의해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멀미약은 졸음이나 방향 감각 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운전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멀미약은 감기약, 해열진통제 등에는 졸음을 유발하는 '히스타민 억제제' 등이 들어 있다.만약 이들 약을 복용했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한 다음 운전대를 잡아야 한다.특히 약을 복용한 뒤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드링크류를 많이 마시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다리에 힘이 없어질 수 있는 만큼 신경
[환경TV뉴스] 온라인 이슈팀 =설 연휴 첫날인 18일 귀성길에 오른 차량이 새벽부터 고속도로로 쏟아져 나오면서 정체를 빚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서울에서 출발하는 귀성 차량의 부산 도착 예상 소요시간(요금소·승용차 기준)은 6시간40분이다.또 ▲서울→대전 4시간40분 ▲서울→대구 5시간50분 ▲서울→울산 6시간50분 ▲서울→강릉 3시간50분 ▲서울→광주 6시간10분 ▲서울→목포 6시간20분 등이 소요될 전망이다.현재 정체가 가장 심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동탄분기점→천안휴게소, 옥산휴게소→청주나들목,
환경 기술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환경보건기술연구원 백영만 원장과 최근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환경보건기술연구원은 환경오염 측정 및 검사, 시험분석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데, 연구기관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정확성과 공정성, 전문성에서 상당한 신뢰를 얻고 있다.백 원장은 환경부가 전체 국가예산 중 2%도 채 안 되는 예산규모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애쓰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환경 분야 종사자로서 아쉬움 또한 적지 않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무엇보다 박근혜 정부가 추구하는 창조경제의 핵심
[환경TV뉴스]신준섭 기자 = 인천시가 요구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리 권한의 이관 작업이 첫 발을 내디뎠다. 하지만 갈등 조정 등 단서 조항이 달려 있고, 정작 중요한 매립지 기한 연장 문제는 빠져 있는 상태여서 논란이 예상된다.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유정복 인천시장 등은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4자 협의체 2차 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합의를 도출했다.합의 내용은 크게 4가지 항목으로 분류된다. 세부 내용을 보면 우선 환경부와 서울시는 수도권매립지 매립면허권 지분과 이로
[환경TV뉴스] 8일 오후 1시30분쯤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해상에서 선박 침몰 신고가 전남 119상황실에 접수됐다.신고 선박은 김을 채취하는 소형 선박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재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목포 해양경찰은 경비정 등을 현장에 급파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해치백과 SUV의중간급 차량인'크로스컨트리'(Cross Country)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2012년 파리모터스를 통해 처음 공개됐던 크로스컨트리는 볼보의 해치백차량 V40을 기반으로 차체 높이를 올려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강화한 차량이다. 차체 전고와 최저 지상고가 V40 대비 각각 38㎜와 12㎜ 높아졌다.크로스컨트리 전용 블랙 범퍼와 리어 디퓨저, 18인치 전용 휠 등을 갖췄다. 또 열선이 내장된 전면 윈드실드가 적용돼 시동을 켠 후 5분 이내에 쌓인 눈 또는 성에, 결빙
[환경TV뉴스]정택민 기자 =8일 오전 10시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추위가 계속되고 있다.경기도 5개 시·군과 강원도 20개 시·군, 충청북도 4개 시·군, 경상북도 산간 등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5.8도, 춘천 영하 11.1도, 대전 영하 3.8도, 대구 영하 2.4도, 광주 영하 0.7도, 부산 영하 1.3도다.기상청은 이날 오후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면서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고 전했다.
[환경TV] 신준섭 기자 = 정의당과 참여연대, 민변 등 시민사회단체는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 계획서 채택을 앞두고 국정조사의 범위, 규명과제, 목표 등에 대한 입장 및 요구사항을 제시하는 합동 기자회견을 오는 가진다.7일 국조특위 위원인 김제남 정의당 의원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8일 오전 9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MB 자원외교 핵심 5인방' 등 성역 없는 증인 채택, 정쟁의 지양, 전문가 활용, 정책대안 제시 등의 '국정조사 성공을 위한 5계명'을 제시할 예정이다.이들은"MB, 억울하면 국정조사 증인으로 나와라!" "자원외교
[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 지난해 12월, 부지 선정 작업 시작 후 28년만에 사용 승인이 난 경주 방사성폐기물 처리장에 대한 논란이 또다시 불거지고 있다. 해당 시설이 일정 수준 이상 방사능에 오염된 물질은 처리할 수 없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다.장하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7일 공개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회의록을 보면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의 실무 관계자는 '중준위' 방사성 폐기물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제32회 원안위 회의에 참석한 하창용 KORAD 엔지니어링실 차장은 "현재 인허가 받은 상태로 우리 처분시설
4대강은 없다. 단지 4대호만 있을 뿐이다. 감사원에서 4대강의 수질관리를 강의 기준이 아닌 호소(湖沼)의 기준으로 관리하라고 하지 않았는가?우리는 언어적 관습에 따라 4대'강'을 4대'호'로 부르지 못하고 4대'강'으로 부르고 있을 뿐이다. 우리는 22조원의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 강의 역사를 마감하고 호소(湖沼)의 역사를 시작한 것이다. 그것도 대통령이 주도한 단군이래 최대 사기극으로 말이다. 4대강 사업이 이명박 전대통령 지시에 따라 사실상 한반도 대운하 사업으로 진행되었다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