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충청남도 아산시의 새로운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용화남산지구에서 첫 분양이 시작된다.대창기업은 11월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남산2지구에서 민간임대 아파트 ‘용화남산 포레시티줌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용화남산 포레시티줌파크는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 480-3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3층에서 지상 24층, 9개동, 전용면적 75~84㎡, 총 76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5㎡ 384가구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하 환경공단)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대내외 인지도 제고를 위해 새롭게 제작한 캐릭터 명칭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전 국민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은 이달 5일부터 30일까지다. 국가 물산업 진흥과 기술발전의 선도 역할을 하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정체성을 반영해 누구나 기억하고 사용하기 쉬운 명칭을 응모하면 된다.환경공단은 11월 중 총 5건(대상1·우수상2·장려상2)의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침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한국서부발전과 해외 수력발전사업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외사업 개발 확대를 위한 정보 교류 △사업 타당성 조사 공동수행과 비용 분담 △사업 개발과 인허가 취득 협력 등이다. 이와 더불어 양 기관은 청정에너지인 수력발전 개발에 따른 해외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사업의 국내전환 탄소배출권 거래 활성화에도 힘을 모은다.수자원공사의 해외사업 중 파키스탄 파트린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0월은 전통적인 분양 성수기지만 10월 첫 주 추석 연휴와 수도권, 지방광역시 일부 지역의 전매제한이 강화되면서 분양예정 물량이 작년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10월에는 42개 단지, 총 3만3502가구 중 2만9462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전년도 동월 물량과 비교해 총가구는 1679가구(5%)가 줄었다. 반면 일반분양은 2019가구(7%)가 더 분양될 전망이다.직방 측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이후 서울에서 정비사업 아파트 신규 분양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경북 영천시, 세종특별자치시, 경남 김해시 등 3곳의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총공사비는 약 2000억원 규모다.먼저, 경북 영천시에서 ‘영천 고경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수주했다. 해당 사업은 총 2단계에 걸쳐 156만5077㎡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는 고경면 용전리 산27-1번지 일원은 영천시와 경주시 중간지점에 있어 산업 수요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사 규모는 1160억원이고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
◆투데이신문△광고국 전무이사 정승연
◆신동아건설▷임원선임 △ 중부지사장 이태길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우건설이 올해 3만5000가구 이상의 주거상품을 공급해 민간건설기업 최대 공급회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올해 초 목표인 3만4000가구를 상회하는 수치로 코로나19 등 대내외적 요인에 따른 악재 속에서도 주택 분야의 경쟁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3분기까지 2만5994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을 분양했다. 지역별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과 검암역 로얄파크시티 푸르지오 등 1만7961가구를 공급했다. 지방에서도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와 김해 푸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부영주택이 공급 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단지 내에 고운초등학교 개교가 확정됐다. 교육환경이 완성된 단지로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고운초등학교는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연면적 약 1만1084㎡ 규모로 28개의 교실, 총 862명을 수용할 수 있다. 병설 유치원과 영어실 등의 특별실도 있으며 내년 3월에 개교 예정이다. 단지 내 관리동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개원 예정이고 단지 앞으로 해운중학교와 인근 마산가포고, 경남대가 있어 학세권 단지로 손꼽힌다. 한편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국 건설현장에서 바른 우리말 사용 캠페인을 시행하고 한글날까지 ‘바른 우리말 건설용어 퀴즈’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LH는 건설현장의 쉽고 바른 언어문화 조성을 위해 작년 10월 국립국어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국내 건설 현장에 고착된 일본어투 건설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개선하는 ‘건설현장 우리말 바루기(바로잡기라는 뜻의 우리말)'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근로자들이 더 쉽게 우리말을 접할 수 있도록 일본어투 건설용어와 이를 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근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금 비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시장의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전세가율이 80%를 넘는 지역은 아파트 매매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주택을 구입하려는 대기 수요 또한 풍부하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비규제지역으로 대출 규제에서도 자유로운 상황이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1.28%포인트 하락한 70.2%를 기록했다. 수도권도 지난해 대비 2.36%포인트 낮은 65.5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0월 첫째 주에는 ‘센트럴 대원칸타빌’ 등 전국 9곳에서 총 3644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을 시작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구로 예미지 어반코어’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가 실시되며 대구에서는 ‘센트럴 대원칸타빌’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다음 주 견본주택 오픈은 없다.◇ 금주의 주요 분양 단지금성백조는 7일 서울 구로구 오류동 31-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물과 햇빛만으로 친환경 연료인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화석연료 개질과 달리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아 향후 기후변화 억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이재성 교수팀은 태양광과 물로 수소를 만들 수 있는 광촉매 성능을 개선한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광촉매는 ‘태양광 수소생산 시스템’의 전극을 구성하는 반도체 물질로 태양광 에너지를 흡수해 물(H2O)에서 수소(H2)를 생산한다. 이번에 개발된 촉매는 수소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급격한 인구의 증가와 산업화로 그 피해가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령 기후변화로 북극의 빙하가 녹고 그 여파로 여태까지 겪지 못한 폭염과 폭우를 경험하는 지역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가장 추운 지역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시베리아 기온은 역대치를 기록했고 옆 나라 일본도 기록적인 폭우를 경험했다. 인도양의 수온 변화로 호주는 ‘최악의 산불’을 경험했으며 반대편인 아프리카 지역은 ‘메뚜기떼’로 식량난에 직면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역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고층 단지가 다시 한번 부동산 시장을 달굴 전망이다. 경북 구미시를 비롯해 경기 남양주시, 의정부시, 인천시 등 지역에서 35층이 넘는 고층 단지들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연내 분양을 앞둔 고층 단지는 외적인 장점과 더불어 내적인 장점까지 돋보일 것으로 보인다. 통상 고층 단지는 다른 층수의 아파트와 같은 용적률이 적용돼도 높은 층수로 설계가 가능한 만큼 건폐율이 낮아 넓은 조경공간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의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부동산 시장에서 고층 설계 단지는 단순히 ‘높다&r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내년부터 시행되는 온실가스 배출권 허용량이 연평균 6억970만톤으로 결정됐다. 배출권거래제 적용 대상 기업은 69개 업종, 685개 업체로 확대됐다.환경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3차 계획기간(2021~2025)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이 29일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할당계획은 배출권 거래제 참여기업의 온실가스 배출 한도와 부문별·업종별 할당 기준 및 방법 등을 정하는 계획이다. 이번 제3차 할당계획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시행된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지난해 해역 31곳 중 6곳의 해수 수질이 전년 대비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해역별 수질평가지수 등급별 현황’에 따르면 31개 해역 중 천수만, 금강하구, 도암만, 삼척 오십천하구, 강릉 남대천하구, 동해 연안 등 6곳은 전년보다 수질 등급이 하락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관리법’ 제9조에 따라 해양환경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해양환경측정망을 운용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임대료를 추가 감면하고 기간을 연장한다.LX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임대료 감면을 12월까지 4개월 연장하고 연체이자율도 0.5% 인하한다고 29일 밝혔다.특히, 이번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에 더해 중소기업의 경우 감면율을 기존 35%에서 50%로 확대해 고통 분담을 적극 나선다. 이로 인해 향후 4개월간 추가 임대료 감면액은 1억1400여만원이며 앞서 실시한 금액을 합한 올해 총 감면액은 2억2000만원에 이를 전망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 식당이 포장 메뉴만 판매한다. 실내 매장 좌석 이용도 금지돼 차 안에서 음식을 먹거나 가림막이 설치된 야외 테이블을 이용해야 한다.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인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총 6일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포장이 가능한 음식만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휴게소 식당에서는 도시락과 김밥, 컵밥, 비빔밥 등 포장이 가능한 일부 메뉴만 판매한다. 반면, 간식 매장 메뉴는 기존과 동일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환경기업에 재정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먼저, 올해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된 2000억원 규모의 미래환경산업 융자가 재정난을 겪는 중소 환경기업에 추석 전 원활하게 집행되도록 공모·심사 등을 신속하게 추진 중이다.미래환경산업 융자는 기업당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하고 환경기업의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 재료비 같은 운전자금을 확대 제공하는 등 기업 경영난 극복 지원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그간 공모&m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