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2024 코나’를 6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2024 코나는 실용성을 높인 신규 트림 ‘모던 플러스’를 추가하고 트림별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새로 추가된 모던 플러스는 엔트리 트림인 모던 트림을 기반으로 ▲운전석 전동시트 ▲1열 통풍 시트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1열) 등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 적용돼 상품성이 향상됐다.또 현대차는 모던 트림에 2열 에어벤트,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 직물 루프와 18인치 알로이 휠(하이브리드 모델 제외)을 기본화하고 최
탈중앙 크립토 뱅크 서비스 네오핀은 친환경 경제운전을 하면 리워드를 획득할 수 있는 드라이버투언(D2E, Drive to Earn) 앱 그리버(GREEVER)의 개발사 '그리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그리버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8층에 조성된 부산 블록체인 기술혁신 지원센터(BITC) 입주사로, 지난해 9월, 국내 최초 친환경 경제운전 블록체인 서비스 그리버를 출시했다.그리버는 안전운전을 기반으로 친환경 경제운전을 하면 리워드를 지급하는 보상형 앱이다. 걸으면서 보상을 획득하는 무브투언(M2E, Mov
혼다의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All New Accord Hybrid)’가 하이브리드 세단으로서의 뛰어난 기술력과 상품성을 입증했다.혼다코리아는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에서 주관한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24)’에서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지난 10월에 11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출시된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강화한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탁월한 환경성능은 물론 정교한 주행감을 발휘하
현대모비스가 전동화 흐름을 등에 업고 지난해 글로벌 완성차 대상으로 최대 해외 수주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연간 목표액을 훌쩍 넘어 사상 첫 해외 수주 10조원 시대를 열었다.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북미와 유럽 등 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92억2000만 달러(약 12조2000억원)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액 53억6000만 달러를 72% 초과 달성한 것으로 사상 최대 수주 성과다.현대모비스의 이러한 성과는 유럽 완성차 메이커로부터 수조원대 전동화 부품을 수주한 것이 큰 역할을 했다. 현대모
최근 충남 서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상인들이 큰 피해를 본 가운데 금융권과 금융당국은 화재 피해를 본 소상공인 및 개인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방안을 하나 둘 내놓고 있다.이에 Sh수협은행은 피해 복구를 위해 최대 300억원 규모의 긴급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생활안정자금 대출이 가능하게 하고, 기존 대출은 만기연장 혹은 원리금분활상환유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최대 5억원 이내 운전자금 지원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지원금 신청은 행정관청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지원받고자 하는 은행 영업점에 제출
현대모비스가 운전자의 기분에 따라 조명 색깔이 스스로 바뀌고, 차량 이용 상황에 따라 안전을 배려하는 스마트한 조명 시스템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 특화된 ‘휴먼 센트릭(인간 중심) 인테리어 조명’ 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해당 기술은 차량 실내 조명이 사용자의 생체리듬과 사용 환경을 인식해 다양한 색상과 밝기, 패턴으로 변신하며 상호 교감하는 시스템이다. 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와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로 빠르게 전환함에 따라 차량 실내 조명의 기능과 목적을 재해석해 사용자 경험과
우리금융그룹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수산물특화시장 상인들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하겠다고 23일 밝혔다.먼저 우리은행은 화재 피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시장상인들에게 1인당 최대 1.5%포인트(p) 특별우대금리로 5억원 범위 내의 운전자금 대출이나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한다.기존 보유중인 만기대출에 대해서도 1년 범위 내에서 만기연장이 가능하고 분할상환 납입기일을 유예 받을 수 있다. 또 피해 시장상인 개인에게도 1인당 최대 2000만원의 긴급
KB금융그룹이 23일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긴급 지원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먼저 KB금융은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키트(모포, 위생용품, 의약품 등), 급식차 및 세탁차 등을 신속하게 지원 할 계획이다.또 소상공인들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하여 특별 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료 및 카드 결제대금 유예 등의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KB국민은행은 피해금액 범위 이내에서 특별 대출을 지원한다. 개인대출의 경우에는 긴급 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기업(
뱅크샐러드가 오는 19일 '자동차보험 최저가 한눈에 비교'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뱅크샐러드를 통해 자동차보험을 조회하고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전체 자동차보험 상품 대상 최대 3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뱅크샐러드 자동차보험 최저가 한눈에 비교 서비스는 자동 조회된 개인 차량 정보를 기반으로 담보 및 보장 조건을 입력해 현재 시점에 고객이 가입할 수 있는 가장 유리한 자동차 보험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다.뱅크샐러드는 금융위원회 보험상품 비교·추천 혁신금융서비스에 참여하는 전체 10개 손보사와 제휴를 완료했다. 이는
한국도로공사(이하 공사)는 겨울철 강설 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 평소 대비 2~3배 차간거리 확보와 감속 운행을 통해 안전운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도로주행 중 눈, 비 등으로 노면이 젖은 경우 강설량(강우량)에 따라 평소보다 20~50% 감속 운행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앞차와의 차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기상청은 19일까지 전국적으로 눈 또는 비가, 18일부터 21일에는 강원 영동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공사는 해당 지역으로
전북은행은 설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내달 16일까지 '설 명절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지원규모는 신규 2500억원, 만기연장 ,500억원 등 총 5000억원으로 상업어음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과 신규 운전자금 및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대출 만기연장을 대상으로 지원한다.대출 금리는 거래기여도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부담을 최소화한다.이번 설 명절 특별운전자금 지원은 지속적인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부진, 유동성 부족, 매출 감소에 따른 부족자금 결제, 종업원 명절 상여금 지급 등 일
LG이노텍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전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West Hall) 초입에 마련된 LG이노텍의 전시부스는 CES 행사 첫날이었던 지난 9일(현지 시각) 개장 시간부터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전시 기간 동안 6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LG이노텍 부스를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첫 오픈 전시보다 3배 증가한 수치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West Hall)
SK온 상장이 최대한 빠르게 추진될 전망이다.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은 10일(이하 현지시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원통형 배터리 개발이 꽤 많이 됐다"고 말했다.이어 "SK온 상장 시점은 대내외 여건상 당장 예상하기 쉽지 않지만, 가능한 시기가 오면 되도록 빨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최 수석부회장은 이날 오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고객마다 요구하는 사양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기 위해 3가지 배터리 폼팩터(파우치형, 각형, 원통형)를 다 개발하는 것"이라고
한국도로공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2023년 모범 화물운전자 600명을 선정해 총 1억여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모범 화물운전자 선발 제도는 화물차 운전자의 자발적 안전운행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2016년 도입됐으며, 시행 이후 총 2014명의 모범 화물운전자를 선발해 약 6.5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이번 포상은 디지털운행기록계(DTG)방식과 아틀란 트럭 앱을 활용한 모바일 앱방식의 참여자로 나누어 진행됐다. 공사가 모범 화물운전자들의 운행기록을 분석한 결과, DTG 방식 선발자의 위험운전 횟수는 100km당 0.8회로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크기의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미래차 혁신을 앞당길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대거 소개했다.LG디스플레이는 9일(현지시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모빌리티 기술 전시관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 차량용 디스플레이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세계 최대 크기의 차량용 디스플레이인 운전석부터 조수석까지 대시보드 전체를 덮는 초대형 패널인 '57인치 필러투필러(P2P, Pillar to Pillar) LCD'와 현존 슬라이더블 패널 중 가장 큰 '32인치 슬라이더블 O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개막에 앞서 8일(현지시간)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모두를 위한 AI: 일상 속 똑똑한 초연결 경험(AI for All: Connectivity in the Age of AI)'를 위한 비전을 공개했다.삼성전자는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강력한 보안과 책임의식 ▲AI 기반의 다양한 신제품 ▲새로운 차원의 사용자 경험 등 AI로 열어가는 초연결
LG이노텍이 9일(이하 현지시각)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 참가, 미래 모빌리티·인공지능(AI) 관련 혁신기술 및 신제품을 공개한다.올해 슬로건인 '올 투게더, 올 온(All Together, All On)'에서 읽을 수 있듯, CES 2024는 융합을 통해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적용 가능한 혁신기술에 방점을 찍는다. 모빌리티와 인공지능(AI)은 CES가 정의한 혁신 트렌드가 가장 활발하게 실현되는 분야로 평가 받으며, 이번 전시의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LG이노텍도 다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IT·가전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독자기술로 고객가치를 혁신한 OLED 전략제품을 대거 공개한다.LG디스플레이는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노스홀과 웨스트홀에서 메인 부스와 차량용 디스플레이 전용 부스를 각각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전시 주제는 '더 나은 미래(A Better Future)'로, 앞선 OLED 기술로 고객의 일상을 혁신할 수 있는 다양한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의미다.LG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에서 화질과 성능의 한계
영월군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을 높이기 위해 승용차 등 차량 운전자들이 볼 수 있도록 횡단보도 표시 반사지 픽토그램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최근 군은 영월초등학교, 봉래초등학교 등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인근 표지판 통·폐합, 시설물 점검 및 보수를 하는 등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영월군 관계자는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다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CC글라스가 LG전자와 손잡고 투명 안테나가 적용된 차량용 유리 개발에 나섰다.KCC글라스는 개발 중인 유리는 지난해 ‘CES 2023’에서 첫선을 보인 데 이어 오는 9일부터 12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LG전자 VS본부 프라이빗(Private) 부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투명 안테나는 차량의 유리에 부착되거나 삽입되는 투명한 필름 타입의 안테나를 말한다. 기존 상어 지느러미 모양의 샤크핀 안테나(Shark Fin Antenna)가 가지고 있는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