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유통기업과 글로벌 항공사가 협업으로 차별화 모델을 만든다. GS리테일은 대한항공과 손잡고 각 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결합한 제휴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양사 고객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 혜택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제휴 사업이 추진됐다.편의점, 홈쇼핑, 슈퍼마켓, 호텔 등을 운영하는 GS리테일의 유통 역량과 글로벌 항공사의 인프라 등을 결합한 신개념 유통-마케팅 모델 구축이 이뤄질 전망이다.브랜드, 캐릭터 등 양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차별화 상품 개발, 월간 활성이용자(MAU) 300만
국내 대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과 옥션이 오는 6일 자정(00시)부터 이달 19일까지 2주간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를 열고,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내외 200여 인기 브랜드사는 물론, 3만여에 달하는 셀러가 참여해 상품경쟁력을 키웠다. 특히 행사의 마지막 일주일을 신세계그룹의 '2023 대한민국 쓱데이'와 함께해 대미를 장식할 예정으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가 진행된다.먼저 강력한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꼽은 ‘전장사업’이 핵심 사업으로 자리를 잡는 모습이다. 3분기 실적 발표 결과, 양사의 전장사업은 나란히 역대 최고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양사의 전장사업이 연간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사는 이러한 성과에서 그치지 않고 전기차 모빌리티 전환에 발맞춰 전장사업을 지속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사 3분기 실적 이끈 효자사업은 '전장사업'국내 대표 전자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지난 10월 말 2023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양
삼성전자가 가을철 실내 공기질 관리에 효과적인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Air'를 보다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전개한다.삼성전자는 이달 30일까지 전국 삼성스토어에서 '미세먼지 All 클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11월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비스포크 큐브 Air'로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비스포크 큐브 Air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맞춤형 공기질 관리가 가능한 공기청정기다. '맞춤청정 AI+' 기능으로 전원이
산업은행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주관하는 광주창업페스티벌에 참여해 'KDB 넥스트라운드 인(NextRound in) 광주'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2016년 8월 출범, 현재까지 총 707회의 기업설명(IR)을 개최한 KDB 넥스트라운드(NextRound)는 지역 소재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지원 및 수도권에 집중된 스타트업 창업 열풍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2018년부터 정기적으로 지역 방문 라운드를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대전(2월), 충북(7월), 경남(9월)에 이어 네
삼성전자가 건조와 살균 기능을 강화한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카운터탑' 신제품을 2일 출시한다.지난 2021년 첫 출시된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카운터탑은 싱크대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타입으로, 시공에 대한 부담없이 간편하게 설치·이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신제품은 '열풍건조' 기능을 더하고 '젖병살균'·'헹굼추가' 등을 강화해 한층 위생적인 식기 관리가 가능해진 것이 특징이다.열풍건조를 사용하면 최종 헹굼 단계에서 고온수로 데워진 식기가 열을 오랫동안 유지해 남은 물기를 건조할 수 있다.또 열풍건조 기능은 맥스(Max)·강력·
삼성전자가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원을 강화한다.삼성전자는 최근 파리에 입국하는 길목인 샤를드골 국제공항 2E 터미널 입국장에서 14개의 광고판을 통해 부산엑스포를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다.샤를드골 공항 이용객들은 100m 이상의 이동동선에 연달아 자리잡은 광고판에서 다양한 갤럭시 광고와 더불어 부산의 인상적인 모습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부산엑스포 홍보 이미지를 접할 수 있다.이곳은 대한항공, 델타, 에어프랑스 등 주요 항공편이 이용하는 위치이며, 삼성전자는 20
삼성전자서비스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국제 표준으로 산업재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삼성전자서비스는 이번 평가에서 ▲안전보건경영 방침 수립·전파 ▲근무자 위험성 평가 및 개선 ▲안전 중심의 조직문화 형성 등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인정받아 인증을 획득했다.삼성전자서
삼성전자가 임직원들과 함께 창립 54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삼성전자가 1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DX·DS부문 사업부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축하공연(임직원 장애인 자녀가 참여한 듀엣 연주단), 근속상/모범상 시상, 창립기념사, 기념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기술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최고의 고객 경험과 가치를 창출하며 ▲미래 준비를 더욱 강화해 지속
삼성전자가 실용적인 성능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갤럭시 탭 A9+'를 2일 국내 출시한다.'갤럭시 탭 A9+'는 278.2mm 크기의 스크린에 최대 9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부드럽고 몰입감 있는 스크린 경험과 함께 Dolby Atmos의 음향 기술이 적용된 쿼드 스피커를 탑재해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한다.'갤럭시 탭 A9+'는 7040mAh(Typical 용량 기준, 정격 용량 6,820mAh)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했다. 스토리지는 64GB가 탑재됐으며, 최대 1TB의 마이크로 SD 카드를 추가할 수 있다.특
삼성전자가 31일 올해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67조 4000억원, 영업이익 2조 430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매출은 전분기 대비 12.3%,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조7700억원 증가한 기록이다.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플래그십 신제품 출시와 디스플레이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로 매출이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의 경우 DS부문 적자가 감소한 가운데, 스마트폰 플래그십 판매가 견조하고 디스플레이 주요 고객 신제품 수요 증가해 개선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특히 DS부문은
삼성전자가 ‘삼성의 혁신 DNA 스토리(삼성 Innovation DNA)’를 담은 스페셜 에디션 '갤럭시 Z 플립5 레트로'를 11월 1일 국내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갤럭시 Z 플립5 레트로'는 2003년 출시 당시 뛰어난 디자인과 성능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SGH-E700'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제품이다.내장형 안테나를 탑재해 휴대성을 높인 'SGH-E700'은 1000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삼성전자 휴대폰 사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 제품이다.삼성전자는 'SGH-E700'을 연상시킬 수
산업계 탄소저감을 위해 무탄소 에너지(Carbon Free Energy, 이하 CFE)의 활용과 공급을 촉진하기 위한 기구 ‘CF연합’이 공식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27일 ‘CF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CF연합은 CFE 글로벌 이니셔티브 추진을 위한 핵심기구로, CFE를 또 다른 글로벌 규범으로 자리잡도록 유도하고, 한국이 CFE 선도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하지만 일각에서는 CF연합이 RE100 이행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이자, 원전 확대를 위한 명분으
삼성SDI와 삼성 SDS가 선임 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해 이사회가 중립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배구조를 개선했다.삼성SDI와 삼성SDS는 26일 이사회를 열어 '선임(先任)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선임사외이사 제도는 대표이사 또는 사내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을 경우, 사외이사를 대표하는 선임사외이사를 뽑아 적절한 균형과 견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다.이번에 제도를 도입한 삼성SDI와 삼성SDS는 이사회의 독립성과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지 않은 삼성 계
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3주기를 맞아 이 선대회장의 리더십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 선대회장은 지난 1993년 ‘신경영 선언’을 통해 삼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빠진 삼성에게 이러한 재도약의 모멘텀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오는 27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역시 이 선대회장의 3주기를 맞아 ‘신경영’의 가치를 되새기고 반도체 사업의 재도약 의지를 드러내며 ‘뉴삼성’ 전략에 힘을 보태고 있다.◇ 글로벌 기업으로 체질을 바꾼 ‘신경
삼성전자가 이색적인 전시공간에서 프리미엄 가전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삼성전자는 25일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한옥 갤러리 '지우헌'에서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특별 전시를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영원(Timeless)'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의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와 디자인을 직접 경험하는 데 초점을 맞춰, 한국 전통을 새롭게 해석해 독창적인 기법으로 표현하는 아트 퍼니처 디자인 그룹 '슈퍼포지션'과 협업했다.삼성전자 비스포
삼성전자가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KES 2023(한국전자전)'에서 연결성을 기반으로 더욱 쉽고 편리한 스마트 라이프를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에너지, 펫 케어, 게임, 헬스 등 주요 테마로 혁신적인 가전, 모바일 제품과 함께 스마트싱스 연결성을 경험할 수 있는 '스마트 타운(Smart Town)' 공간을 조성한다.'스마트 타운'은 가족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취향에 맞춰 구현된 '스마트 홈'과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스마트 파크'로 구성된다.먼저, 스마트 홈의 '현관'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주말 서울 한남동 승지원(承志園)에서 삼성의 일본 내 협력회사 모임인 이건희 재페니즈 프렌드(LJF, Lee Kunhee Japanese Friends) 정례 교류회를 주재했다고 22일 밝혔다.올해 발족 30주년을 맞은 LJF는 故 이건희 선대회장이 삼성전자와 일본 내의 반도체·휴대폰·TV·가전 등 전자업계 부품·소재 기업들의 협력 체제 구축을 제안해 1993년 시작된 모임이다.이날 진행된 모임은 이 회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주재한 LJF 정례 교류회로, 한국에서 대면 교류회가 열린 것은 지난 2019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초거대 AI 시대를 주도할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삼성전자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맥에너리 컨벤션 센터(McEnery Convention Center)에서 '삼성 메모리 테크 데이(Samsung Memory Tech Day) 2023'을 개최했다. '메모리 역할의 재정의(Memory Reimagined)'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IT 고객과 파트너, 애널리스트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사장, 짐 엘리엇(Jim Elliott) 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반도체 사업의 위기 극복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경영을 펼쳤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9일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를 찾아 '차세대 반도체 R&D 단지'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반도체 전략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우선 이 회장은 경영진 간담회를 통해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 현황을 보고 받고, 메모리·파운드리·팹리스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전분야에 대한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에서 진행된 경영진 간담회에는 경계현 DS부문장,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