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LG화학이 석유화학 분야 친환경 소재 육성을 위해 충청남도와 손 잡았다. LG화학과 충청남도는 8월 19일 서산 대산3일반산업단지 잔여 부지와 확장 부지 내 43만 8795㎡에 ESG 공장 신설을 추진하는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르면 LG화학은 2028년까지 총 2조 6000억원을 투자해 충남 대산 공장에 생분해성 PBAT 및 태양광 필름용 POE 등 총 10개의 친환경 소재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은 LG화학이 충청남도 고부가 지속가능 사업 및 친환경 소재 중심으로 사
현대 사회의 일상은 ‘법’ 테두리 안에서 만들어진 규칙대로 움직입니다. 법에서 정한 것을 지키고, 법에서 허용하지 않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환경 관련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법에서는 환경과 관련된 문제들을 어떻게 규정하고 정의할까요. 지금까지 법정에서 다뤄진 환경 관련 이슈는 어떻게 논의되고 처리됐을까요. 환경 이슈를 법률적인 시선과 관점으로 들여다봅니다. 첫 번째 주제는 ‘1회용품’입니다. [편집자 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일회용품은 쉽게 말하면 ‘한번 사용하고
역사 이래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번영을 이뤘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SK종합화학은 지난 5, 6일 양일간 대전 이노베이션센터에서 ‘2018 친환경플라스틱과 사회적가치 창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40여개 고객사와 함께 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플라스틱업계의 주요 화두인 생분해성수지, 리사이클 등 친환경 제품과 이를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 방안을 다루는 세미나가 진행됐다. 친환경을 주제로 한 아카데미는 이번이 처음이다. SK종합화학은 앞으로 아카데미를 매년 개최해 고객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교두보로 삼겠다는 방침이다.지난 9월에는 고객사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서는 ‘소비자가 직접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 중 소비자와 시민단체로부터 인정받은 제품들이다. 전시는 오는 8일까지 계속된다.녹색상품 선정에는 전국 10개 지역 20개 소비자환경단체와 약 400여명 소비자가 패널단 및 투표단으로 참여해 신뢰를 높였다. 전문성 보완을 위해 녹색상품 전문가로 된 위원회도 꾸렸다.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