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부, (사)한국대기환경학회와 함께 25일 오후 과천시 장군마을에 위치한 연구원 신관 중회의실에서 ‘미세먼지 저감 연구 개발 포럼’을 개최했다.신용승 서울보건환경연구원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포럼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미세먼지 정책연계성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세먼지는 다양한 원인과 복잡한 작용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해결방안 모색 역시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지속적으로 협력해야 한다&rd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부, (사)한국대기환경학회와 함께 25일 오후 3시부터 과천시 장군마을에 위치한 연구원 신관 2층 중회의실에서 미세먼지 저감 연구 개발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최용석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박사의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방안과 연구 방향’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한방우 한국기계연구원 박사가 ‘발전·수송 분야 미세먼지 저감 기술 현황과 연구 방향’, 박성규 ㈜케이에프 박사가 ‘생활 분야 미세먼지 저감 기술 현
1993년 국제인구행동단체(PAI)는 우리나라를 ‘물 부족 국가’로 지정했다.지난해 3월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당 하루 물 사용량은 280ℓ에 달한다. 이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물 부족 국가로 분류된 독일(150ℓ), 덴마크(188ℓ) 등을 훨씬 넘어서는 수준이다.전문가들은 이제는 물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여름 강우량이 평년의 50% 수준에 그치면서 전국이 '가뭄 몸살'을 앓기 시작, 하천은 바닥을 드러냈고 가로수는 말라죽었다. 특히 충남지역은 42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