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SK건설이 세계 최대 건설자재 기업 힐티(Hilti)와 손잡고 BIM 기반 모듈 기술 공동개발과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에 나선다.SK건설은 지난 24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상호협력 협약(Coope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SK건설은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힐티와 스마트 건설 기술인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반의 모듈 기술 개발과 사업모델 발굴 등에 협력한다.양사는 현재 반도체 플랜트와 전기차 배터리 플랜트, 데이터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