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지난해 전 세계 석탄발전소의 평균 가동률이 51%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한국은 오히려 최대 규모의 석탄 설비 건설을 시작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에 미흡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와 글로벌 에너지 모니터(Global Energy Monitor), 시에라클럽(Sierra Club), 에너지 및 청정대기 연구센터(CREA)는 2019년 세계 석탄발전소 동향을 분석한 ‘붐 앤 버스트 2020(BoomandBust2020)을 26일 발표했다.그린피스에 따르면 중국을 제외한 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