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환경부가 강북구,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함께 담배꽁초 회수·재활용 체계 시범구축에 나선다. 지자체가 담배꽁초를 회수하면 플라스틱 필터는 재활용하고 종이와 연초는 소각해 열회수하는 방식이다. 이들은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담배꽁초 회수·재활용 시범사업에 착수하고, 담배꽁초의 수거부터 적정 처리까지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해 지속가능한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나설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강북구·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맞손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