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가 도로함몰, 침수 피해, 악취 발생 등의 원인이 되는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올해 추경 예산을 포함해 5489억원의 예산을 투자한다. 이는 지난해 사업비(3962억원)에 비해 1527억원이 증가된 규모이며 추경 예산 436억원은 신속히 투입해 하수관로 31km를 정비할 계획이다.편성된 예산은 하수도 분야 중 △노후관로 및 통수능 부족관로 정비 23건 139억원 △사유지 내 공공하수도 정비 4건 5억원 △하수박스 보수보강 26건 292억원 등이다. 특히 예산편성에 있어 지난해부터 사유지 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