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인공지능 로봇이 편의점 상품을 집 앞까지 배송해주는 시대가 곧 열린다.GS리테일과 LG전자가 소비자가 주문한 GS25의 상품을 로봇이 배송하는 서비스를 론칭하기 위해 협업한다. 양사는 이를 위해 지난 21일 LG전자 마곡사이언스파크에서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양사는 8월에 GS25 강서LG사이언스점에서 로봇 배송 1차 테스트를 시작해 10월부터 GS25 파르나스타워점에서 2차 테스트를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이후 오류 수정 등의 보완 작업을 통해 실제 서비스의 도입은 연내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GS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