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경기도가 2주 동안 수원산단 내 환경오염물질 무허가 배출행위에 대해 특별 단속에 나선다.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가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2주 간 수원산업단지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무허가(미신고) 가동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단속에 들어간다.단속 대상은 산단 내 입주업체 839곳이며 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와 수원시가 합동으로 단속반 3개조를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 확인 최소화를 위해 산업단지 내 입주업체 현황을 바탕으로 오염물질 불법배출 예상 업소를 1차 선정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하 원주환경청)은 지난달 환경법령 반복위반 및 중점관리사업장 12개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반사업장 7개소(9건)를 적발(적발률 58%)했다고 24일 밝혔다.적발내용은 △대기배출시설 무허가 2건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흡 3건 △대기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2건(이상 대기분야) △폐기물 보관기준 위반 2건(폐기물분야)이다. 특히 이 중 대기분야가 7건이나 차지하고 있어 사업장에서 미세먼지 배출 등 대기오염 우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하 수산물품질관리원)은 오는 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수입량이 많은 수산물 중 생태(냉장명태), 참돔, 우렁쉥이, 방어, 참가리비, 꽁치, 뱀장어, 낙지 등 8개 품종을 대상으로 한다.특히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기동단속반과 광역단속반, 관세청 등이 합동으로 대형유통·가공업체, 수입물품 이력신고가 미흡하거나 늦게 신고하는 업체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이는 최근 규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