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밥을 먹는 ‘집밥족’과 ‘홈쿡족’이 늘면서 핑크솔트, 트러플, 올리브오일 등 고급 조미료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다양하고 새로운 맛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 달간 트러플 소스를 포함한 수입소스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70.7%, 핑크솔트를 포함한 ‘가공소금’ 매출은 43.7%, 코코넛 오일과 트러플 올리브오일을 포함한 &l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