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의 SUV 차량들이 SUV 경쟁이 치열한 북미 시장에서 상품성을 검증받았다.현대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주관하는 ‘2024 베스트10 트럭 & SUV(이하 베스트10)’에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EV9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V70 등 4개 차종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카앤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 이래 미국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 전문지로, 주행성능, 차량 가치 등에 대한 에디터들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매년 최고의 차량들을
현대자동차그룹의 4개 차종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로부터 안전성을 인정받았다.현대차그룹은 26일 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3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등급에, 1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TSP+ 등급을 받은 차량은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90이며, TSP 등급은 현대차 쏘나타가 받았다.특히 텔루라이드는 전체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충돌 안전 성능을 입증했다. 또한 팰리세이드와 G90는 지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가 만든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텔루라이드가 '북미 올해의 차'를 차지했다. 기아차는 13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TCF센터에서 열린 2020 북미 올해의 차(NACTOY) 시상식에서 텔루라이드가 유틸리티 부문(이하 SUV 부문)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2020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는 기아 텔루라이드를 비롯해 현대 팰리세이드, 링컨 에비에이터 등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고 텔루라이드가 최종 선정됐다.북미 올해의 차 주최 측은 텔루라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기아자동차의 대형 SUV 텔루라이드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기아차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9 북미 국제 오토쇼’(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텔루라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텔루라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기아 미국 디자인 센터(KDCA)’가 디자인했으며 기아차의 미국 생산 공장인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된다.마이클 콜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 수석부사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