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스마트기기의 사용도가 높아지면서 보조배터리와 충전기 수요가 늘어난다. 들고다녀야 하는 게 많아질수록 무겁고 번거롭다. 혹시 전기를 더 쉽게 만들어 충전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마찰전기를 활용해 배터리 없이 구동할 수 있는 터치센서를 개발했다.현대인에게 가장 중요한 에너지 중 하나는 전기다. 스마트기기가 늘어나면서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지는 추세다. 언제 어디서나 신호와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초미세·저전력 센서와 소자는 사람, 사물, 공간이 모두 연결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