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글로벌 담배 회사 BAT가 친환경 에너지 발전을 본격 개시했다. BAT 경남 사천공장에 친환경 태양광 설비를 준공한 것. BAT 사천공장은 향후 주차장 포함 시설 전반에 태양광 발전 모듈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BAT는 환경분야 ESG 이행 목표 중 하나인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로 T사천공장 건물 옥상 전체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향후 총 1만6000㎡에 달하는 태양광 발전 모듈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사천공장 태양광 발전 시설이 연간 생산할 전력은 1435kW로 총 781톤의 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탄소중립이 범지구적 미션으로 떠오른 가운데 식품·유통기업들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공장이나 매장 내 에너지 관리에 나서고 있다.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식·음료 기업은 생산 공장에 에너지 순환장치를 도입하거나 탄소배출량을 점검하고 유통업체는 매장 설비를 고효율로 바꾸고 있다. 유통 과정에서는 어떻게 탄소저감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는지, 매장 사례를 살펴봤다. 점포 시설 및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일상적인 소비가 이뤄지는 공간에서의 탄소배출 저감 노력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게 다가온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탄소중립이 범지구적 미션으로 떠오른 가운데 식품·유통기업들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공장이나 매장 내 에너지 관리에 나서고 있다.10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식·음료 기업들은 생산 공장에 에너지 순환장치를 도입하거나 탄소배출량을 점검하고 유통업체들은 매장 설비를 고효율로 바꾸고 있다. 식음료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각각 어떻게 탄소저감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는지 살펴봤다. 먼저 생산 단계에서의 에너지 저감 사례다. ◇ 온실가스 저감하고 에너지 낭비 줄이려는 움직임 활발식&mid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BAT코리아가 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비대면산업 박람회(온택트 페어 2021)’ 컨퍼런스에서 ESG 사업 운영 성과와 계획을 공개했다.컨퍼런스 키노트 발표를 맡은 하돈준 BAT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코로나 팬데믹을 맞은 글로벌 담배업계의 혁신과 BAT가 제시하는 더 좋은 내일’을 주제로 디지털 혁신 트렌드와 함께 전방위적인 친환경 제품 전략을 소개했다.BAT코리아는 제품 생산부터 유통, 소비를 거쳐 제품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의 친환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28일 올해 중국 태양광 발전설비의 설치량이 부진할 전망이라는 보고서를 내놨다. 보조금 정책 이후 9월부터 강한 수요증가를 기대했지만, 다수의 관련사업이 지연되면서 연간 설치량은 기존 예상치 40~45GW보다 하향된 30GW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의견이다. 하나금융투자 윤재성 애널리스트는 “왕 보화(Wang Bohua) 중국태양광협회(CPIA) 협회장은 중국 태양광 설치량이 9월 말까지 16GW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면서 “중국은 2017년 태양광 설치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