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봄철 미세먼지 발생 대비 전국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에 나선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17개 시도 및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봄철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전국 500여 곳에서 운행차 배출가스를 집중 단속한다고 15일 밝혔다. 각 시도는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 도심 내 이동이 잦은 버스 및 학원차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한국환경공단은 서울 및 경기도 내 차량 진출입로 주요 거점 7곳에서 원격측정기(RSD, Remote Sensing Device)를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