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가 싱가포르에서 그랑데 AI와 퀵 드라이브 세탁기 판매에 나섰다. 중소형 제품을 선호하는 해외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제품군이다.삼성전자가 지난 17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그랑데 AI'와 '퀵 드라이브' 세탁기 신제품을 출시하고, 현지 미디어를 대상으로 체험 행사를 가졌다.국내 시장에서도 인기가 높은 그랑데 AI 세탁기는 진화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세탁 편의성을 높이고, 심플한 디자인의 조작부를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싱가포르에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삼성전자가 9월 1일부터 6일(현지시각)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국제가전박람회 'IFA 2017'에서 기존 드럼세탁기의 상하 낙차 방식에 전자동 세탁기의 회전판(Pulsator) 방식을 결합해 세탁성능은 유지하면서 세탁시간은 절반 가까이 줄인 드럼세탁기 '퀵드라이브(QuickDrive™)'를 최초로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드럼세탁기의 본고장인 유럽 시장에 '에코버블·슈퍼스피드·애드워시' 등 다양한 혁신 기술들을 적용해 호평을 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