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유플러스가 컨테이너 기반 5G 코어 장비(이동교환기·패킷교환기)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정적이고 높은 품질의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단독모드(SA)를 개시할 준비를 마쳤다는 평가다.LG유플러스에 따르면, 컨테이너란 어디서나 실행 가능한 소형의 독립 운영체제를 말한다. 기타 IT 장비와 마찬가지로 통신 인프라도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미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IT 업계에서는 클라우드 인프라에 이미 컨테이너의 개념을 도입해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