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우리나라 국민 2명 중 1명이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면서 친환경차의 비중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367만7366대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인구 2.19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셈으로 2018년도 보다 47만5000대(2.0%)가 늘어났다. 국토부에 따르면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세는 2015년부터 5년 동안 소폭 감소하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