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한국전력이 아파트 등 전국 공동주택에 전기차 충전기 보급을 확대한다. 한국전력은 10월 4일까지 전국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기 보급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공모대상은 전기차 보유대수나 세대수를 계량화해 고득점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후에는 공동주택 세대수를 반영한 설치기준 이내에서 희망하는 수량만큼 완속(7kW) 고정형 충전기나 소켓형(7kW) 멀티충전기를 한전이 설치·운영하고, 충전요금은 사용자의 개인카드 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