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환경의 날인 5일 "깨끗한 공기는 국민의 권리"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4회 환경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2022년까지 미세먼지 배출량을 2016년 대비 30% 이상 줄여낼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정부는 지난 2년간 그 어느 부문보다 미세먼지 해결에 많이 투자하고 노력해 왔다"면서 "미세먼지 환경 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하고, 미세먼지 문제를 사회 재난에 포함해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가 매일 미세먼지를 점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만든 신형 수소전기버스 양산 1호차가 운행에 들어가면서 국내 수소전기버스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현대차에 따르면 이 버스에는 45명이 탈 수 있으며 울산과 서울에서 운행된 기존 차량보다 성능과 내구성이 향상된 연료전지시스템이 탑재됐다.특히 1회 충전으로 약 450㎞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시속 92㎞다. 최대 출력 240kW(약 326마력)의 전기모터로 운행되며 수소 1㎏당 13.5㎞를 주행할 수 있다.아울러 수소 시내버스 개통행사는 5일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