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해양수산부는 22일 통영 욕지도 해상에서 양식 참다랑어 출하 기념행사를 열고 양식 산업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발표했다.참다랑어는 2016년 전체 다랑어류 어획량 579만톤 중 1%(4.8만톤)에 미치지 못하는 희귀 수산물로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뛰어나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고부가가치 상품이다.이에 해수부는 2013년 유망품목으로 지정하고 전략적 육성 정책을 추진해 왔다. 다양한 연구 개발을 통해 2015년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국내에서 잡은 참다랑어를 성어가 될 때까지 키워 수정란을 채취하는 데 성
일본의 고래 및 참다랑어 포획을 저지하려는 국제 환경단체들의 노력이 무산되어가고 있다.영국 가디언(Guardian)은 29일(현지시간) 국제 해양생물 보호단체 '시 셰퍼드'(Sea Shepherd)가 남극해에서 지난 12년간 지속해온 일본 포경선 추적 및 활동 저지 작업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이 단체의 설립자 폴 왓슨(Paul Watson)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시 셰퍼드 웹사이트에 발표한 성명 '고래를 위한 사투는 계속된다(The Whale Wars Continue)'에서 "우리의 노력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