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솔바이오가 전립선 암에 이어 1~2기 악성 흑색종을 95% 정확도로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체외진단 바이오벤처 '솔바이오'(대표 백세환, 고려대 명예교수)는 '암특이 엑소좀 분리 진단기술'로 바이오마커를 분석해 '악성 흑색종' 피부암을 90% 이상, 1~2기 초기암을 최대 95% 정확도로 판독할 수 있는 획기적인 조기진단 기술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엑소좀 분리 진단기술'은 솔바이오 부설연구소인 '동반진단 연구센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팔로젠이 실시간으로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대량 샘플 검사가 가능한 코로나 감염 진단 기술을 개발했다. IT 바이오 스타트업인 팔로젠(대표 한경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실시간으로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알렸다. 이번 기술은 반도체를 이용해 분자 단위까지 진단함으로써 정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팔로젠의 핵심 기술은 ‘3D 바이오센서’와 ‘센서 ASIC’이다. 진단기기에는 자체 제작한 CMOS(금속산화막 반도체) 기반의 &l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JW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패혈증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원천기술에 대한 신규성을 입증 받아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에서 유리한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JW홀딩스는 손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있는 ‘WRS(트립토판-tRNA 합성효소)를 활용한 패혈증 조기 진단키트 원천기술이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WRS는 2016년 국제학술지 ‘네이처 미생물학(Nature Microbiology)’에 발표된 논문에서 사이토카인 폭풍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칸젠과 프로테옴텍이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항체신속진단키트 코비첵(KOVIcheck COVID-19 IgG/IgM)이 유럽인증절차인 CE에 등록됐다고 9일 밝혔다.앞서 코비첵은 지난 5일 식약처 수출품목으로 정식 승인을 받았다. 코비첵은 축적된 진단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돼 분자진단 대비 정확도 98% 수준을 보이고 있다. 통상적으로 신속 항체진단키트가 정확도가 80%가량인 점을 감안하면 최고 수준의 정확도라고 할 수 있다.코비첵의 민감도(감염자 중 양성판정 정확도)는 97%, 특이도(비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