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종이나 플라스틱은 ‘쓰레기’가 아니다. 음식물쓰레기는 따로 버리고 가구를 버릴 때는 돈을 내야 한다. 옷은 의류수거함에 넣는다. 여기까지는 누구나 안다. 그런데, 깡통햄 캔이랑 철사나 못, 냄비는 모두 같은 ‘철’일까? 종이컵과 우유팩, 택배 상자와 영수증은 같은 ‘종이’일까? 열심히 나눠 버려도 커다란 트럭이 한꺼번에 가져가던데, 재활용이 잘 될까? 헷갈리고 궁금한 분리배출 노하우를 Q&A 형식으로 정리했다.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한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