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서울시가 소규모 미세먼지 배출시설이 밀집한 곳에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자치구마다 한 곳씩 추천받아 지정하기로 했다.미세먼지 대책 강화 차원에서 벌이는 정책의 하나다.서울시는 17일 시청에서 열린 서울시장·구청장 정책협의회에서 올해 3∼4개소 지정을 시작으로 25개 자치구에 1개소씩 집중관리구역을 정해 대기오염도 상시측정, 도로청소차 운영, 통학 차량의 친환경차 전환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박원순 시장은 "미세먼지 대책이 확실한 효과를 드러내고 또 시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