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저녁에는 전라권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 곳곳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며 "충남 서해안·전남권 이날 0시부터 오전 6시, 수도권은 오전 6~9시 비가 시작돼 오전 9시~오후 3시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에보했다. 중부지방은 밤에 비가 차차 그치지만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에는 28일까지 이어지겠다. 2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남권·남부지방에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전국이 저기압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면서 비는 그치겠지만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남부지방은 아침까지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기상청은 "3일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내리던 비는 밤이면 대부분 그치지만 경북권 동부와 경남권, 전라 동부에는 4일 새벽까지 비 오는 곳이 있고 제주도 또한 3일 밤부터 4일 아침 사이 다시 약하게 비가 내릴 전망이다"라며 "예상강수량은 경북 북부 내륙·남해안·제주도 10~40mm, 남부지방·제주도 북부와 서부 5~20mm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