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사용후 전기차 배터리에서 니켈과 구리 등 주요 원료소재의 95% 이상을 회수하는 기술이 확보됐다. 전처리 기간도 15일에서 2일로 단축된다. 짧은 시간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을 투입해 희소 전략 광물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풍이 사용후 배터리의 전처리 기간과 비용을 줄여 리사이클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해 공개했다. 이들은 이 기술에 대해 “기존 하이드로 메탈러지(습식침출기술) 공법 대비 대형·대용량 2차전지 처리에 유리해 향후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