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기자] ㈜두산은 전기차용 배터리의 핵심 부품인 전지박을 만드는 헝가리 생산공장 착공 기념식을 현지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전지박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터터바녀 산업단지 내 14만4000㎡ 부지에 공장 건설을 준비해 온 두산은 내년 초 완공할 예정이다.헝가리 전지박 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은 5만t 규모로 전기차 220만대에 공급할 수 있다..두산은 헝가리 공장이 유럽의 유일한 전지박 공장으로 현지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과 가까워 물류비 절감 등에 따른 가격 경쟁력과 품질 안정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