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 해양수산부는 미세먼지와 해양환경을 관측하기 위해 개발한 정지궤도 천리안위성 2B호를 5일 공개했다. 현재 천리안위성 2B호는 내년 2월경 발사를 위한 사전 점검을 마치고 해외발사장(남미 기아나 우주센터)으로 이송 준비 중에 있다. 천리안위성 2B호는 한반도 및 동아시아 지역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과 한반도 주변 적조·녹조 등 해양환경을 관측하기 위한 위성으로, 세계 최초 정지궤도 환경탑재체(미국 NASA, 유럽 ESA보다 2~3년 먼저 발사)와 천리안위성 1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