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억새꽃이 절정에 이르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제18회 서울억새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축제가 개최되는 하늘공원은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에 2002년 5월 개장한 재생공원이며 낮에는 시민들의 이용이 가능하지만 야간에는 야생동물이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민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이런 하늘공원이 축제를 여는 7일간은 밤 10시까지 개방된다.올해 하늘공원 억새풀은 지난해보다 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강수